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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무증상 고요산혈증과 치료 방법

happy dreamer 2023. 12. 11. 14:36

통풍 증상의 첫 번째 단계를 무증상 고요산혈증이라고 합니다. 통풍이라는 질환은 요산염 대사 과정에 문제가 발생해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통풍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무증상 고요산혈증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 증상을 쉽게 설명을 해보면 증상은 없는데 혈액 내에 요산의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통풍은 염증성 관절염 증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일반적인 관절염 증상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통풍 증상의 첫 번째 단계인 무증상 고요산혈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통풍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증상 고요산혈증으로 진단을 하는 기준은 혈액 내에 요산의 수치가 6.8mg/dL을 초과하는 경우입니다. 이 정도의 요산염 수치가 혈액 내에서 생성이 되면 통풍 발작의 원인이 되는 요산염 결정이 형성될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고요산혈증이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당장에 통풍 발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통풍의 무증상 고요산혈증 단계에서는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증상을 인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종합적인 혈액 검사 등을 통해서 요산 수치를 측정하는 경우에만 무증상 고요산혈증이 있다는 것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무증상 고요산혈증을 겪는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고요산혈증 증상은 짧게는 수년 동안 길면 수십년 동안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편차가 매우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산의 수치가 높은데 증상이 당장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고요산혈증이 지속되면 통풍 증상의 두 번째 단계인 급성 통풍성 관절염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혈액 내에 요산의 수치가 높아지면 수치를 낮추기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액 내에 요산의 수치가 높아지면 신장 결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요산염 결정이 신장 내에 쌓이면서 신장 결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요산혈증이 지속되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풍의 치료 방법은 요산의 수치를 줄이기 위한 방법과 통풍의 급성 발작이 일어날 때 치료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통풍 치료 방법은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는데 치료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급성으로 통풍 발작이 발생할 때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급성 통풍 발작이 일어났을 때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콜히친이라는 항염증제는 통풍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약물입니다. 통풍 발작이 일어나고 24시간 이내에 투약을 해주면 염증 증상과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 코르티코스테로이드라는 약물을 관절에 직접적으로 투여를 하거나 투약을 해서 염증과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통풍은 일상생활 중에서 꾸준하게 예방을 해야 하고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혈액 내에 요산의 수치를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페북소스타트와 알로푸리놀과 같은 약물을 통해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섭취하는 음식에 주의를 해주면 통풍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퓨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고 알코올 섭취를 줄이면 통풍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고요산혈증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혈액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면 혈액 내에 요산의 수치가 높아지지 않도록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요산혈증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통풍에 걸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혈액 내에 요산의 수치가 높은 상태라고 해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산의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다면 일상 생활 중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통풍의 무증상 고요산혈증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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