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

파킨슨병의 안정 시 떨림 증상과 치료 방법 본문

건강정보

파킨슨병의 안정 시 떨림 증상과 치료 방법

happy dreamer 2023. 11. 24. 23:53

신경퇴행성 질환이라고도 하는 파킨슨병의 3가지 주요한 특징은 서동증(운동 느림)과 안정 시 떨림 증상 근육 강직 증상입니다. 서동증은 운동 느림 증상이라고도 하는데 움직임이 매우 느려지는 것을 말합니다. 근육 강직 증상은 근육이 지속적으로 약해지면서 근육이 굳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오늘은 파킨슨병의 안정 시 떨림 증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파킨슨병의 치료 방법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킨슨병의 근본적인 발생 원인은 뉴런의 손실로 인해서 도파민의 생성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파킨슨병은 뇌질환이기도 합니다. 우리 몸의 중추신경을 담당하는 뇌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운동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기억력이나 인지 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뇌의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있으면 인체의 균형 감각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뇌 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파킨슨병의 안정 시 떨림 증상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전체 환자의 70% 정도가 경험하는 증상입니다. 떨림 증상이 가장 발생하는 부위는 손과 발이며 턱에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들과 다르게 파킨슨병의 안정 시 떨림 증상은 움직임이 없을 때 떨림 증상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떨림은 증상이 처음에는 몸의 한쪽 부위에서 시작을 하게 되며 점점 더 다른 부위까지 확대가 됩니다. 떨리는 속도는 분당 적게는 4회 많게는 6회 정도의 떨림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에게 유사하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안정 시 떨림 증상은 파킨슨병의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만일 이러한 증상들을 경험한다면 신속하게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가장 주요한 치료 방법은 뇌에서 부족해진 도파민 성분을 보충해주는 것입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의 부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레보도파라고 하는 도파민 전구체 약물을 투여하는 것입니다. 레보도파를 투여하게 되면 뇌에서는 이 약물 성분이 도파민으로 바뀌게 되고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시켜주게 됩니다. 도파민 수용체를 직접적으로 자극을 해주는 도파민 작용제 약물을 사용하는 것도 증상은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 COMT 억제제나 MAO-B 억제제 등의 약물을 통해서 도파민이 천천히 분해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떨림 증상 완화를 위해서 안티콜린제르기 등의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면 근육의 강도를 높일 수 있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운동은 인체의 균형 감각을 높여주는데도 좋습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해주는 것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시간을 가지는 것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담당 의사에 지시에 따라서 파킨슨병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면 완치가 될 수는 없지만 증상을 억제하고 병의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은 환자마다 증상들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위에서 언급했던 증상들을 경험하게 되고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증상은 계속해서 악화됩니다. 

 


파킨슨병은 조기에 발견을 하고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 계획에 따라서 꾸준하게 약물 치료를 해주면 뚜렷한 증상의 완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 치료도 파킨슨병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생활 습관을 바꾸어주는 것도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분명한 효과가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증상을 인지할 수도 있겠지만 주변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들이 평소와 다른 증상들을 보일 때 증상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설득을 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파킨슨병의 안정 시 떨림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