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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가슴 통증, 흉통(흉부의 통증)

happy dreamer 2023. 7. 17. 22:43

폐암의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폐암의 가슴 통증(흉통)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슴 통증은 폐암 환자가 아니라도 느낄 수 있는 통증입니다. 특정한 질환이 없어도 가슴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슴 부위의 근육이 뭉쳐 있거나 심장이 질환이 있거나 심리적인 불안감이나 불안 장애 등으로 인해서도 가슴이 조여오거나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흉통(흉부의 통증)이 있다고 해서 폐암으로 의심할 필요는 없고 폐암의 잦은 기침이나 객혈 등의 증상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폐암의 흉통(흉부의 통증)은 종양이 발생한 위치와 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마다 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다르고 언제부터 통증을 느끼게 되는지도 다릅니다. 폐암의 1기에서는 느끼지 못하다가 2기부터 느낄 수도 있고 2기 초반에는 느끼지 못하다고 2기 후반부터 폐암의 가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폐암의 가슴 통증의 일반적인 원인은 종양이 점점 커지면서 통증도 조금씩 증가할 수 있습니다. 종양이 커지면서 주변 조직을 압박하거나 종양의 확장으로 침범을 하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종양이 주변 조직에 압박을 하지 않아도 신경 부위에 압박을 주거나 전이가 되면 통증을 매우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폐조직에서 발생한 종양이 커지면서 발생하는 폐암의 가슴 통증은 발생 부위에만 통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폐조직 주변의 팔이나 어깨, 등 부위에까지 방사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폐암 증상이 있으면 흉막도 손상을 주기 때문에 늑막염이나 흉막 삼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폐암의 흉통(흉부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체액이 쌓이게 되면 호흡을 하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배액을 해서 체액을 빼내야 합니다.


가슴 부위의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암에 뼈로 전이가 되는 경우에 뼈의 통증 때문에 흉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폐암이 있으면서 종양이 성장하면서 폐조직에 염증도 일으키게 됩니다. 염증이 발생하면서 흉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폐암의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후에도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개선이 되는 통증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폐암은 흉통 외에도 객혈이나 잦은 기침, 호흡 곤란 증상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이 있을 때 폐암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폐암으로 인한 가슴 통증은 처음에는 가슴이 묵직해지거나 뻐근하다는 느낌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질수록 찌르는듯한 통증이나 날카로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만으로 폐암을 구분할 수 없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다양한 증상들을 고려해서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한번 더 정리해보자면 폐암의 가슴 통증은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양이 성장을 하면서 폐를 압박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림프절이나 혈관 등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암이 주변 조직을 전이를 하면서 주변 조직에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수술로 폐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수술을 통해서 종양과 주변으로 전이가 된 조직을 제거하면 통증도 치료될 수 있습니다.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에는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통해서 암세포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상으로 폐암의 가슴 통증, 흉통(흉부의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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