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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 박리 수술과 대동맥 박리 후유증

happy dreamer 2023. 6. 15. 21:48

심장 내에 있는 대동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입니다.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데 통로를 제공하기 때문에 만약 대동맥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응급한 상황이 오게 됩니다. 이러한 대동맥의 내막에 파열이 미세하게 발생하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증상이 대동맥 박리입니다. 대동맥 박리 증상은 통계적으로 여성 보다 남성이 2배 이상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40대~60대에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선천적인 요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80%의 환자에게 발생 원인은 고혈압입니다.


대동맥 박리는 고혈압 외에는 동맥경화 증상이나 노화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중에도 대동맥 박리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있습니다. 치료를 위한 대동맥 박리 수술이나 비수술적 치료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진단을 위한 검사도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검사를 진행하는 중에도 대동맥 파열 증상을 조절해주고 통증을 최소화해주면서 시행해야 합니다. 만약 대동맥 박리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대동맥 박리 수술이 결정되면 흉부외과와 심장내과와 협진이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상행 대동맥이 파열되면 매우 극심한 통증과 함께 급사를 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신속하게 수술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하행 대동맥의 박리 증상이 나타나면 상행 보다 상대적으로 위험하지는 않지만 수술 후에 대동맥 박리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체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부분적으로 수술을 한 후에 내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나머지 박리가 진행된 부위를 치료하게 됩니다.


대동맥 박리 수술은 A형이라고 하는 상행 대동맥 박리 증상과 B형이라고 하는 하행 대동맥 박리 증상인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박리 증상이 있을 때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다양한 합병증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동맥 박리 후유증으로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내장의 기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동맥 박리 후유증을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압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고혈압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또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동맥 박리로 인해서 내막이 파열되면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극심한 통증이 가슴 부위에서 발생하게 되고 방사통으로 주변 부위까지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동맥의 상행 부위에 파열이 생기면서 뇌혈류가 줄어들기 때문에 실신이나 의식이 없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통증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의식이 있어야 하는데 실신을 하게 되면 통증을 진단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대동맥의 박리가 하행 부위에서 생기면 척수신경을 유입되는 혈액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척수신경을 유입되는 혈액이 차단되면 하반신의 마비 증상이 올 수 있으며 장 부위에 혈액도 차단이 되어서 복통을 심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증상들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임상적인 진단으로는 다른 질환으로 오인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동맥 박리 증상을 진단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는 심전도 검사와 흉부 엑스레이 촬영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전산화 단층촬영(CT) 검사나 MRI 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대동맥 박리 수술과 대동맥 박리 후유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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