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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항체 검사 방법

happy dreamer 2023. 1. 4. 18:10

HBV라고 하는 B형 간염 바이러스 간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항체 검사 방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검사 방법은 과거에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경우가 있는지 현재 감염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만약 예방접종을 했다면 면역이 정상적으로 생성이 되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는 다양합니다. 감염이 된 사람의 체액이나 정액, 혈액을 통해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임산부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면 태아에게도 감염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해서 증상이 심해지면 간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증상으로 발전하게 되면 간경변증이 될 수 있고 간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B형 간염 환자는 꾸준하게 건강을 관리하면서 관찰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급성 B형 간염 증상이 있으면 발열 증세를 보이거나 피로 증상이나 황달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급성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에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만성 B형 간염 증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항체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받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항체 검사는 채혈을 통해서 혈액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검사를 받기 전에는 평소와 같이 식사도 해도 무방합니다. 팔 부위에 바늘을 삽입하고 채혈을 하게 됩니다. 항체는 항원에 반응해서 체내에서 만들어지게 되는데 B형 간염 바이러스의 항원 종류는 3가지입니다. ‘Surface=HBs’라고 하는 표면 항원이 있고 ‘Core=HBc’라고 하는 중심부 항원과 ‘Envelope=HBe’라는 피각 항원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항원에 반응을 하여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항체 검사는 표면항원에 해당이 되는 ‘HBs Ab와 HBs Ag’을 확인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중심부 항원인 ‘HBc Ab/ Ag’는 혈액검사를 통해서는 확인하는 것이 힘들고 간생검을 진행해야 합니다. 바이러스가 증식할 때 생성이 되는 피각항원인 ‘HBe Ab’는 전염력을 확인하는데 사용이 됩니다. 검사 결과에서 HBs Ag가 음성으로 나온다면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양성으로 나온다면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입니다.


검사 결과에서 HBs Ab가 음성으로 나온다면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만약 음성 결과가 나온다면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과거 감염된 적이 있거나 예방접종에 의해서 면역력이 생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검사결과에서 HBe Ab가 양성으로 진단이 되면 현재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상태이고 타인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HBe Ab가 양성으로 나오면 과거에 감염된 이력이 있었거나 예방접종을 통해서 면역력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상으로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항체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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