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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빌리루빈 검사와 요 유로빌리노겐 검사 방법과 정상 수치

happy dreamer 2022. 12. 9. 14:50

간에 이상이 있거나 황달 증상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시행하는 소변검사를 요빌리루빈 검사와 요유로빌리노겐 검사 방법이라고 합니다. 다소 생소한 용어이긴 하지만 병원에서 자주 시행하는 소변검사입니다. 신생아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빌리루빈 성분에 대한 것은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빌리루빈은 담즙의 주요 성분이고 이러한 성분이 소변을 나오는 것을 요 빌리루빈이라고 합니다. 신생아 때에도 혈액 내에 빌리루빈 성분의 증가로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로빌리노겐 성분은 빌리루빈 성분이 장속에 있는 세균들에 의해서 분해가 되면서 환원되는 물질입니다. 동일한 성분이기 하지만 소변을 통해서 배출이 되는 것을 요 유로빌리노겐이라고 합니다. 요빌리루빈 검사와 요유로빌리노겐 검사 방법을 통해서 수치를 측정한 후에 이상 여부를 진단하게 됩니다. 담즙 성분의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을 빌리루빈 성분 때문입니다. 그래서 빌리루빈이 체내에서 과다하게 생성이 되면 피부나 눈의 흰자위, 점막 등에 착색이 되어서 노란색을 띄게 됩니다.

 

 



요빌리루빈 검사와 요유로빌리노겐 검사는 소변검사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언제든지 소변을 받아서 제출하면 되지만 가능하면 아침에 소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처음으로 소변을 보는 성분에 많은 양의 빌리루빈과 유로빌리노겐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검사의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소변을 받을 때는 초반 소변은 그대로 배출하고 중간 소변을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요도 입구에 염증이나 세균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변검사의 결과가 정상수치로 나오기 위해서는 요빌리루빈은 음성이 나와야 하고 요유로빌리노겐 수치는 약양성이 나와야 정상입니다. 만약 다른 결과가 나온다면 검사를 다시 진행한 후에 수치를 재측정하게 됩니다.  요유로빌리노겐의 측정 결과가 음성이 나오면 총담관이 폐색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빌리루빈의 수치가 양성이 나온다는 것은 빌리루빈 성분이 과다한 상태이기 때문에 간경변 증상이나 황달 증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소변검사를 통해서 간질환의 진단해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요 빌리루빈 검사와 요 유로빌리노겐 검사 방법과 정상 수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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