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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질환을 확인하는 대장 내시경검사 방법

happy dreamer 2022. 11. 23. 11:52

대장암이나 궤양성 대장염, 장결핵, 대장용종, 크론병과 같은 대장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대장 내시경검사 방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검사 방법 외에도 대장암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대장 조영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알맞은 방법을 의사가 선택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대장 내시경검사 방법은 위장 내시경과 같이 내시경을 항문으로 삽입해서 대장을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육안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은 검사 방법이고 용종을 제거하거나 조직을 채취하는 시술도 가능합니다.


건강보험 공단에서는 5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지 않더라고 2년에 한번씩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시기에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경우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하겠지만 다양한 증상들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전과는 다른 배변 습관이 생기거나 복통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에 대장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고 혈변을 자주 보는 경우에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질환이 있으면 별다른 원인 없이 체중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할 때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혈변을 보는 원인이 대장질환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치질 때문에 혈변을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혈변을 보는 것만으로 대장암과 같은 대장질환과 치질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치질로 인해서 혈변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건강을 위해서도 치료를 해야 하지만 대장암과 같은 대장질환과 구분하기 위해서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내시경검사를 받기 전에는 며칠 전부터 준비가 필요합니다.


포도나 수박, 참외와 씨가 있는 과일은 검사를 받기 3일 전부터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찌꺼기들로 인해서 내시경이 지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붉은색을 띄는 음료수도 마시면 안됩니다. 대장에 착색이 되면 혈액과 구분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검사를 받기 전에 의료진에 알려야 합니다. 검사 받기 전날에 저녁을 먹을 수 있지만 자정부터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 물도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됩니다.


장을 모두 비워야 하기 때문에 설사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대변에 찌꺼기가 없고 물만 나올 때까지 장을 비워야 하기 때문에 매우 힘든 과정일 수 있습니다. 새벽에도 설사가 나오면 계속해서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리게 됩니다. 검사를 받을 때는 옆으로 누워서 가슴 쪽으로 무릎을 당긴 상태로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시경을 항문으로 삽입한 후에 대장을 관찰을 하게 됩니다. 수면 내시경을 하지 않으면 가끔씩 복통이나 경련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입니다. 

 

 



검사 종료되면 1시간 가량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검사 후에도 복부에 통증을 느끼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검사 중에 공기를 대장으로 불어 넣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검사 후에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식사를 해도 됩니다. 하지만 운전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결과에 문제가 발견된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이상으로 대장질환을 확인하는 대장 내시경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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