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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과 십이지장암을 진단하는 위장관 검사 방법

happy dreamer 2022. 9. 29. 09:25

소화기관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 위암과 십이지장암을 검사하는 방법 위장관 검사 방법입니다. 위암이 의심될 때 위내시경을 삽입해서 위장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의심되는 조직을 떼어내서 조직검사를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를 하게 되면 암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가 위암을 확진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 다른 위장관 검사 방법은 조영제를 마신 후에 식도를 비롯해서 위장과 십이지장까지 방사선을 이용해서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위와 같이 위암과 십이지장암을 진단하는데 조영제를 이용한 검사를 상부 위장관 조영 검사라고 합니다. 조영제를 마신 후에 위장관을 검사하는 것이라서 검사를 받기 전에는 최소 8시간 이상 금식을 해야 하고 흡연도 해서는 안됩니다. 조영제를 마시는 이유는 X선 촬영을 할 때 위장관 조직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식도와 위장, 십이지장 내벽을 코팅해주는 것입니다. 위장관 내벽들을 코팅해주면 크기나 모양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고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상부 위장관 조영 검사를 통해서 암을 진단할 수 있으며 조직을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할 때 절제 범위를 결정하는데 유용하게 사용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암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 결과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상부 위장관 조영 검사를 진행하기 보다는 위내시경 검사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위장관의 내벽들을 육안으로 관찰한 후에 의심되는 조직을 떼어낸 후에 조직검사를 해보면 암을 정확하게 진단해낼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할 때에도 최소 8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합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검사를 받기 전에 위장 운동을 억제해주는 약물을 투여한 후에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육안을 위장관 내부를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가 되는 조직을 절제하는 시술을 검사 도중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암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에 절제 수술 시에 절제 범위를 결정하는데 유용합니다. 위내시경 검사로는 십이지장의 1부와 2부까지만 관찰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십이지장의 3부와 4부까지 관찰을 하기 위해서는 소장 조영검사나 CT검사(컴퓨터단층촬영)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는 풍선 내시경 검사나 캡슐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접근하기 어려운 부위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 외 암을 검사하는 방법은 혈액검사를 통한 종양표지자 수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혈액 성분 내에 CEA, CA 19-9 성분의 수치가 높아져 있다면 악성종양이 있다는 것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액 성분 내에 특이한 성분들을 종양표지자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위암과 십이지장암을 진단하는 위장관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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