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

심장 박동을 관찰하고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심전도검사 방법 본문

건강정보

심장 박동을 관찰하고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심전도검사 방법

happy dreamer 2022. 8. 23. 23:56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는지 관찰하는 검사를 심전도검사라고 합니다. 근육으로 이루어진 심장은 박동원세포에서 보내어지는 전기적인 신호에 의해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인체의 모든 조직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전기적인 신호에 문제가 있거나 심장조직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정상적인 박동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1분에 70회 정도를 박동을 합니다. 하루에 박동하는 횟수는 평균적으로 10만회 정도가 되고 70년 동안 박동을 하게 되면 25억 회를 박동하게 됩니다.


심장 박동을 관찰하는 심전도검사 방법은 심장에 문제가 의심되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이나 숨이 차는 증상이 있거나 가슴 통증이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심장의 문제가 전기적 신호에 문제를 의심해보고 심전도검사를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심전도검사 방법은 심장질환을 진단해볼 수 있는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특히 부정맥 증상을 진단할 수 있고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다양한 심장질환을 진단해볼 수 있는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심전도검사를 통해서 심장조직이나 관상동맥 등의 문제로 인한 심장질환들을 의심해볼 수 있고 부정맥 증상은 매우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서 심방세동이나 방실차단, 조기심실수축 등과 같은 부정맥 증상으로 인해서 나타는 증상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는 심장질환의 문제를 영상으로 진단할 수는 없지만 검사 결과를 통해서 심장 구조나 크기 등의 문제들을 예측해볼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심장질환의 기초적인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긴급하게 생명의 위협이 되는 급성심근경색 증상도 심전도검사를 통해서 신속하게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심전도검사 방법은 간편하게 심장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검사를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분 내외이고 별다른 통증도 없습니다. 다른 검사들과 다르게 검사를 하기 전에 금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몸에 부착하고 있는 팔찌나 목걸이, 귀걸이 등 금속 물질들은 심장의 전기 신호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제거를 해야 합니다.


피부에 로션으로 많이 바르면 전극이 제대로 부착되지 않기 때문에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를 시작하게 되면 누운 상태를 유지하고 전극을 가슴 부위와 발목과 손목 등에 부착을 한 후에 심장의 박동 상태를 기록하게 됩니다. 검사를 마치고 나면 별다른 합병증이 없기 때문에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부착되어져 있는 전극에는 전류가 흐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전될 위험은 전혀 없습니다. 검사결과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면 추가적인 정밀검사를 통해서 증상을 진단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심장 박동을 관찰하고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심전도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