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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진단하는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 방법

happy dreamer 2022. 9. 14. 21:15

관상동맥(심장혈관)이 막혀 있거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심장혈관을 관찰하는 검사가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 방법입니다.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손목 부위의 혈관을 통해서 미세한 관을 삽입해서 혈관의 협착이나 좁아진 위치 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진행하면서 좁아진 부위를 찾아내면 검사 중에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로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을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 결과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심장으로 연결된 혈관을 검사하고 치료하는데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를 시행하게 되지만 죽상경화증으로 인해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또한 관상동맥 수술을 진행하기 전에도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해서 혈관을 관찰하게 됩니다. 검사를 진행하기 전에는 몇가지 주의사항들이 있습니다. 메포민이라고 하는 당뇨병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검사를 진행하기 48시간 전부터는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메포인 약제 외에도 와파린 성분의 약물이나 이부프로펜 성분의 약물도 검사 전에는 중단해야 하기 때문에 복용을 하고 있다면 의료진에 미리 알려야 합니다.

 

 


메포민과 같은 당뇨병 약은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를 할 때 투여하게 되는 조영제와 문제를 일으켜서 신장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에 조영제에 대한 부작용이 있거나 이전에 검사를 받을 때 부작용을 경험했었다면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야 합니다. 안전한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약물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중인 경우에도 방사선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려야 합니다.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고 정맥주사를 통해서 조영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검사를 진행하기 전에는 최소 6시간 전부터 금식이 필요합니다. 심장질환 관련된 약을 꾸준하게 복용하고 있다면 물은 마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검사를 진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약 1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부착한 장신구나 안경 등은 벗어야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검사대에 오르면 됩니다. 조영제를 투여하기 위해서 손목 부위에 부분 마취를 합니다.


방산선 기계와 혈관을 통해서 삽입한 관을 통해서 심장혈관이 막혀 있는 위치와 협착 정도를 관찰합니다. 얇은 관을 혈관을 통해서 삽입하게 되면 뻐근한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조영제가 투여될 때에는 몸이 화끈거리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사를 진행하는 중에 특별한 부작을 느끼거나 호흡곤란 증상이나 흉통을 느낀다면 검사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혈관을 관찰하는 중에 좁아져 있거나 막혀 있는 혈관이 발견하게 되면 검사 중에 시술도 가능합니다. 관상동맥 중재술을 담당의사의 판단 하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 후에는 삽입했던 부위를 충분하게 지혈한 후에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며칠 동안은 무리한 활동을 해서는 안되고 검사 당일에는 목욕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상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진단하는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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