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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심도자 검사 방법

happy dreamer 2022. 9. 2. 00:10

가슴에 통증이나 호흡곤란 증상을 자주 느껴서 심장질환이 의심될 때 할 수 있는 검사가 심도자 검사 방법입니다. 심장에 문제를 진단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 방법들이 있지만 심도자 검사 방법은 가는 관을 혈관에 삽입해서 심장의 기능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심장 근육을 비롯해서 혈관을 관찰해서 혈류 작용을 관찰하고 심장의 압력 등을 측정합니다. 심장 조직의 일부를 떼어서 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혈관에 관을 삽입하는 기구를 카테터라고 합니다.


가슴에 왜 통증이 발생하는지?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등을 심도자 검사 방법을 통해서 관찰하고 심장질환을 진단하게 됩니다. 심도자 검사 방법을 통해서 진단할 수 있는 심장질환은 다양합니다. 심근경색증과 협심증 외에도 심장판막질환이나 선천성 심장질환까지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진단이나 문제가 되는 심장 부위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심도자 검사를 통해서도 다양한 심장질환을 진단하고 관찰해볼 수 있습니다.

 

 


심도자 검사를 진행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것은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대해서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부 약물 중에는 검사를 하는데 방해가 되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의료진에게 고지를 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 약을 사용되고 있는 메포민이라고 하는 약물은 검사 시에 투여가 되는 조영제 약물과 반응을 일으켜서 신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와파린 성분의 약물이나 이부프로펜 등의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출혈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습니다.


이전에 다른 검사를 진행할 때 조영제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를 경험한 적이 있거나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야 합니다. 검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추가적인 약물 주사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심도자 검사를 받기 전에는 최소 6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심장질환에 관련된 약물은 의료진이 괜찮다고 하면 복용해도 됩니다. 검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동의서를 작성하고 소변을 미리 보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정맥주사를 통해서 혈관에 조영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몸에 착용했던 장신구나 안경 등을 제거해야 하고 틀니도 잠시 보호자에게 맡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카테터라는 얇은 관을 삽입하기 전에는 손목 부위에 마취를 진행합니다. 의료진은 X선 기계와 삽입한 관을 이용해서 심장의 기능을 관찰하고 진단하게 됩니다. 조영제를 투여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몸이 화끈거리는 느낌을 가질 수 있고 혈관에 관을 삽입하게 되면 뻐근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사를 진행하는 중에 가슴에 통증을 느끼거나 호흡하는 것이 힘들면 의료진에게 말해야 합니다. 검사를 진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1시간 가량입니다.

 

 



검사가 끝나면 관을 삽입했던 부위를 지혈하면서 안정을 취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 누워있어야 합니다. 혈관을 지혈하기 위해서는 1~2시간 이상 하는 것이 좋고 검사 당일에는 샤워를 해서는 안됩니다. 지혈을 하고 난 후에는 식사도 가능하고 혈관에 투여했던 조영제 성분을 빨리 배출하기 위해서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도자 검사가 위험한 검사는 아니지만 혈관을 삽입했던 부위에는 멍이 들 수 있습니다. 검사 후에 출혈이 발생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병원을 가야 합니다. 이상으로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심도자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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