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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마르는 이유와 마르는 증상의 치료 방법

happy dreamer 2021. 4. 29. 20:40

감염성 질병에 걸리는 과정은 대부분 호흡기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기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호흡기는 코와 입(구강), 기관지, 후두, 폐 등의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조직들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되면 염증을 일으키고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호흡기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숨을 쉴 때에는 주로 코를 이용해야 합니다.


코로 숨을 쉬게 되면 외부 공기가 코로 유입이 되면서 코점막과 콧털에서 각종 먼지와 유해한 성분,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1차적으로 필터링을 해줍니다. 하지만 코가 막히게 되면 코로 호흡을 하지 못하고 입으로 호흡을 해야 합니다. 입이 마르는 이유도 구강으로 호흡을 하기 때문입니다. 구강 호흡으로 인해서 입이 마르는 증상이 지속되면 결국 구강건조증이 발생하게 되고 구강건조증으로 인해서 다양한 부작용들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래서 입이 마르는 이유 중에 하나는 코가 막혀서 입으로 호흡을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입이 마르는 이유가 코가 막혀서가 아니라 입으로 호흡을 하는 습관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이 들어서 코로 숨을 쉬지 않고 호흡을 할 때마다 입을 벌리는 습관이 있으면 구강이 건조하게 됩니다. 이러한 습관이 있으면 잠을 잘 때에도 밤새 입을 벌리고 잠을 자면서 호흡을 하다 보면 구강건조증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구강이 건조해지면 구강 내에서 세균이 더 많이 증식하게 됩니다. 구강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가서 약물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의 구강도 평소에도 다양한 종류의 세균들이 서식을 하고 있지만 인체의 면역력으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질병을 예방해줍니다. 하지만 입이 마르는 증상이 심해져서 구강이 건조하게 변하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지 못하고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코에서 1차적으로 바이러스와 세균을 필터링하지 못하고 입으로 유입이 되면 각종 감염성 질병이 쉽게 걸릴 수 있으면 2차적으로 바이러스와 세균을 필터링해주게 되는 기관지에서 많은 부담을 안게 됩니다.


코를 통해서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1차적으로 걸러준 다음에 기관지에서 2차적으로 필터링을 해야만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가 막혀 있거나 구강 호흡을 하는 습관이 있으면 유해한 물질들이 입으로 직접 유입이 되면서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기관지에 질환이 있거나 기관지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유해한 물질들을 제대로 걸러주지 못하면 다양한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폐로 공기가 유입되기 전에 최대한 나쁜 성분들을 막아주어야만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들을 고쳐야 하고 코가 막혀서 구강 호흡을 하고 있다면 코가 막히는 원인이 무엇인지 병원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코점막이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거나 코감기에 걸려서 콧물의 과다생성으로 코가 막히는 것은 일시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비염 증상이 있어서 코점막이 항상 부어 있거나 콧물이 많이 생긴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염 증상은 완치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개선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으로 코점막이 붓거나 콧물이 과다하게 생성이 될 때 치료하는 방법은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에 일시적으로 사용이 되는 약물은 항히스타민제의 효과가 좋습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졸음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부작용은 있지만 장기 복용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에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면역요법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년 이상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면역요법으로 치료를 한다고 해도 완치가 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원인을 유발하는 물질을 회피하는 방법으로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휴식을 취해주면서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안정을 취해주고 증상이 심하다면 억지로 참는 것 보다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입이 마르는 이유와 입이 마르는 증상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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