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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쓴 이유와 쓴 증상의 개선 방법

happy dreamer 2021. 4. 28. 22:27

갑자기 입이 쓰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입이 쓴 증상이 일시적인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쓴맛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입이 쓴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입이 쓴 증상의 개선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시적으로 쓴맛을 느끼는 원인 중에 가장 많은 것은 감기나 몸살 증상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감기나 몸살 증상이 있으면 입에서 쓴맛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도 거친 식감을 가지게 됩니다.


감기나 몸살 증상으로 인해서 쓴맛을 느끼는 증상은 감기나 몸살이 나으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입이 쓴 이유가 특정한 약물을 복용하는 중에 느끼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질환으로 인해서 약을 복용하는 중에 쓴맛을 느낄 때는 복용하는 약물을 중단하게 되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서 약물을 복용한 것이기 때문에 쓴맛이 많이 나더라고 가급적인 약물을 계속 복용하는 것이 좋고 쓴맛이 나는 증상으로 인해서 불편함이 심하다면 담당의사와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입이 쓴 이유가 저혈당 증세가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체내의 혈당 수치가 떨어지면 쓴맛을 느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공복 중일 때는 식사를 해주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당뇨 증세나 특정한 질환으로 인해서 혈당 수치가 많이 떨어진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이 마른 증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구강건조증이 있으면 쓴맛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수분을 자주 보충해주고 구강건조증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입이 쓴 증상의 원인이 되는 구강건조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되면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입이 쓴 증상을 유발하는 구강건조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구강 호흡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그 외에도 약물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질병 등으로 인해서도 구강건조증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구강으로 호흡을 하게 되는 원인은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 있거나 코가 막힘으로 인해서 입으로 호흡을 하기 때문에 구강이 건조해지게 됩니다.


구강건조증이 심해지면 입속에 있는 세균이 증식되면서 치아에 충치가 잘 생기게 되고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코로 호흡을 할 때 각종 유해한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을 필터링해줄 수 있는데 코로 호흡을 하지 않고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유해한 물질들을 걸러줄 수가 없습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되는 공기는 첫 번째 코 점막에서 필터링을 해준 후에 두 번째 기관지 점막에서도 필터링 됩니다. 기관지에서 최종적으로 걸러진 공기가 폐로 유입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구강 호흡을 하게 되면 기관지 점막에서만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가 필터링이 되기 때문에 만약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유입된다면 각종 호흡기 질환이나 폐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강으로 호흡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원인이 무엇인지 진단을 하고 개선을 해야 합니다. 단순한 습관 때문이라면 적극적으로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을 벌리고 코로 숨을 쉬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코가 막혀 있는 문제 때문에 구강 호흡을 하는 것이라면 코막힘의 문제를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코가 막히는 원인도 다양하기 때문에 코가 왜 막혀 있고 좁아져 있는지 이비인후과에서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을 받은 후에 코막힘의 원인을 알게 되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감기에 걸려서 콧물이 많아져서 코가 막히거나 코점막이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아서 콧물이 많아지는 것은 증상이 빨리 개선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코점막이 항상 부어 있는 경우가 많고 알레르기 유발 물질들에 의해서 코점막이 자주 자극을 받게 됩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증상이 있을 때마다 개선을 해줄 수 있지만 치료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면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계절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봄철에 꽃가루가 많이 날리거나 가을이나 겨울에 찬바람을 쐬이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먼지나 화학성분 등에 노출이 되면 코점막이 자극을 받아서 코가 막히게 됩니다. 이러한 비염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 유발 물질을 피해야 하고 증상이 생기면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입이 쓴 이유와 입이 쓴 증상의 개선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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