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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증상과 치료 방법

happy dreamer 2021. 2. 4. 23:45

주로 아동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틱장애 증상은 7세 전후 발병을 시작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후에 발병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부모들이 분리불안 증상이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틱증상이 수개월간 지속되면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물론 초등학교 입학을 하면서 단기적으로 부적응 과정을 거치는 경우도 있고 장기적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장기간 틱증상이 지속되는 것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틱장애는 단순하게 나타나는 증상과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발병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진단을 받은 후에 틱장애 치료 방법으로 통해서 증상을 개선해주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틱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주로 약물치료를 해야만 증상이 좋아질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하지 않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행동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틱장애 치료 방법으로 행동치료에 대한 효과가 없을 때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틱장애 증상의 원인이 신경생물학적인 문제로 인해서 발병을 한 경우에는 틱장애 치료 방법으로 신경수술을 통해서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틱은 다양한 음성과 행동을 표출하게 되는데 눈을 깜빡거리나 얼굴을 찡그리는 증상부터 코로 킁킁 소리를 내거나 냄새를 맡는 행위 등 다양한 증상들을 표출하게 됩니다. 어깨를 들썩거리거나 목을 뒤로 젖히는 행동을 반복하거나 발을 구르거나 뛰어다니는 행동이나 공격적인 행동과 욕설 등 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다양한 음성틱과 운동틱이 있습니다.


틱장애 증상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들이 강하게 나타나고 신경생물학적인 원인도 있습니다. 그 외에 심리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틱증상을 유발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되면 발병률이 매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을 개선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틱증상이 발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개선해야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신경생물학적인 문제 중에서 도파민의 기능부전으로 인해서 분비량의 증가가 틱증상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파민 분비의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해줄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한 결과 틱증상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틱장애는 도파민의 기능부전이 있는 경우에는 틱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틱증상은 유전적인 요인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가족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부모가 틱증상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자녀에게도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족력은 잠재적인 발병 요인이 될 수 있고 환경적인 요인까지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게 되면 최대 90% 이상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틱증상의 환경적인 요인은 산모가 임신 중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출산 중에 신생아의 뇌가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들이 틱의 발병률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들도 아동들의 틱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잠재적인 요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가정이나 학교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틱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틱증상이 있는 아동을 훈육할 때 조심해야 하고 학교생활이나 친구관계에 문제는 없는지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동의 틱증상이 심해질 것으로 우려해서 아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임이나 규칙도 교육하지 않으면 또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서 가정에서의 행동치료와 훈육 방법에 대해서 부모들이 교육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동이 표출하는 틱증상을 지적하거나 과민하게 반응을 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서 행동치료를 도와주시면 됩니다.


신경생물학적인 원인으로 인해서 발병하는 틱장애는 반드시 약물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행동치료를 병행하면서 틱증상을 개선해나가면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아동의 나이가 어린 경우에는 자신의 증상에 대해서 스스로 인지하는 것이 어렵지만 10살 정도가 되면 스스로 불편함을 인지하게 되고 틱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전조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동들이 느끼는 전조증상은 행동치료를 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틱의 전조증상이 느껴질 때 표출되는 틱증상과 반대되는 행동을 해주면 증상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틱장애 증상과 틱장애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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