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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증상과 예방법

happy dreamer 2021. 1. 27. 21:10

일반 패혈증은 다양한 원인균에 의해서 인체 여러 장기와 혈관으로 통해서 감염이 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병원에서 침습적 시술을 하는 중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를 해야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은 일반 패혈증과 다르게 원인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섭취하거나 피부에 난 상처부위를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 생선회를 비롯해서 굴과 같은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간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절대로 날것으로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가장 좋은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은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지 말고 열을 가해서 조리를 한 다음에 섭취를 해주는 것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을 유발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은 주로 바닷물 속에 서식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바닷물의 온도가 18도 이상 올라가게 되면 증식을 많이 하는 균이기 때문에 더운 여름이 되면 조심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생선회나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겨울철에도 발병하는 사례가 드물기 때문에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시려면 겨울에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으로 여름철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할 때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에 상처가 나면 비브리오균이 상처가 난 부위를 통해서 침투를 하게 되고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균이 체내에 유입되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간질환이 있는 환자가 비브리오균에 감염이 되면 발병률이 매우 높습니다. 비브리오균에 감염이 되면 24기간 이내의 잠복기를 지나서 증상이나 나타나게 되고 간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중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해산물을 섭취 시에 열을 가한 다음 조리를 해서 드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닷물에 들어갔다가 조개껍질이나 생선의 지느러미에 긁혀서 상처를 입은 후에는 즉시 소독을 해주시고 24시간 이상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리를 하기 위해서 생선을 손질하는 중에도 균에 감염이 되는 사례들이 종종 있습니다. 생선을 손질할 때는 맨손으로 하지 말고 가급적 장갑을 착용하고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질환자가 비브리오 불니키푸스균에 감염이 되면 잠복기가 지난 이후부터 양쪽 다리 부위에 물집이 생기면서 피부조직이 괴사를 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복통과 설사 증상을 보이고 오한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면서 증상이 급격하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몸에 기운이 없고 쇠약해지는 증상과 함께 부종도 동반을 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의 사망률은 30% 이상이며 간질환 환자들의 사망률은 50% 이상이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매년 여름철이 되면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는 환자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률도 평균 30%가 넘기 때문에 매우 무서운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원인균에 노출이 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만성적인 간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치료에 사용이 되는 항생제 종류는 독시사이클린과 세팔로스포린 약제입니다. 증상에 따라서 한가지만 투여하는 경우도 있고 두가지 모두 사용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조직이 괴사를 하는 합병증도 발생을 하게 되는데 항생제를 사용해서 치료를 해도 괴사가 된 부위가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절제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몸에서 발생하는 초기증상들을 통해서 임상적인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인균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전에 일반적인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산물을 섭취한 후에나 바닷물에 들어간 후에 다리에 물집이 생기고 열이 나거나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세균 배양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검사결과를 통해서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이 검출이 된다면 확진이 됩니다. 치료 중에 쇼크 증상이 오는 경우에는 증상이 개선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부분 48시간 이내로 환자가 사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만성적인 간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사망률이 50% 이상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질환입니다. 이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과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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