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 혈당 수치와 혈당 측정기 사용법

혈당은 혈액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을 말합니다. 포도당은 인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성분으로서 부족해지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들은 이러한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기능에 고장이 났기 때문에 저혈당이 되기도 하고 고혈당으로 인해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아침 공복 혈당 수치와 식후 2시간 후 수치를 꾸준하게 측정하면서 혈당을 관리하기 때문에 혈당 측정기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수치 변화를 보고 문제가 있을 때는 병원에 가야 합니다.

 

혈당의 정상적인 수치 범위는 70∼110mg/dℓ 내에 유지를 해야 합니다. 정상 범위를 벗어나서 수치가 떨어지거나 높아지게 되면 인체의 부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침 공복 혈당 수치와 식후 2시간 후에 혈당 수치가 140mg/dℓ 이상으로 측정이 되면 고혈당증을 의심해볼 수 있고 이러한 수치가 지속적으로 나온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혈당을 측정한 수치가 200mg/dℓ이상으로 나온다면 당뇨 증상을 의심해봐야 하고 병원에 가서 당뇨병을 진단을 받게 된다면 혈당 관리를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아침 공복 혈당 수치와 식후 2시간 후 수치가 매우 낮게 측정이 되면 저혈당 증세로 인해서 중추신계경계의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0mg/dℓ 이하로 수치가 더 떨어지게 되면 몸에 경련을 일으킬 수 있고 의식을 잃게 되는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혈관 내의 혈당의 유지는 매우 중요하고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측정기로 아침마다 수치를 측정하면서 철저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매일 측정을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정상 수치를 유지해야만 증상의 악화되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당을 집에서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제품마다 혈당 측정기 사용법이나 측정결과가 나오는 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정도입니다. 측정기를 이용해서 혈당을 체크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손가락 끝을 찔러서 피가 나오게 한 다음 검사용 시험지에 혈액을 묻혀주면 기계가 혈액 내의 포도당의 함량을 측정해서 계기판에 보여주는 것입니다. 측정기마다 조금씩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용법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측정을 하시면 됩니다.

 

소량의 체혈을 하는 것이지만 손에 세균이나 이물질이 있으면 염증이 생길 수도 있고 측정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손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고 손을 건조한 후에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검사용 시험지가 오염되지 않도록 습한 곳이나 직사광선 들어오는 곳을 피해서 밀봉을 해서 보관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측정 결과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 본인의 혈당 변화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고 병원 진료 시에도 좋은 진료 자료가 됩니다. 혈당을 측정하는 시간이 정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몸이 피곤하거나 힘들 때도 한번씩 측정을 해보시면 됩니다.

 

 

당뇨환자들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혈당을 측정하는 것 외에도 약물 치료도 꾸준히 받아야 하고 식습관의 개선과 운동도 열심히 해주어야 합니다. 집에서 측정하는 혈당 수치가 병원에서 측정하는 수치 보다 조금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10~15% 정도 낮게 나올 수 있지만 치료를 진행하거나 진단을 하는데 실수를 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던 측정기는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병원에서도 자가혈당측정기로 측정되는 수치를 감안해서 진료를 하게 됩니다.

 

당뇨 증세가 있는 환자들은 혈당 수치가 높을 때는 수치를 내려주어야 하고 수치가 낮아질 때에는 높여주어야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당뇨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에 고장이 났기 때문에 수치가 낮아도 문제가 되고 높아도 문제가 됩니다. 일상생활 중에 혈당이 낮아질 때 당을 빨리 보충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 요구르틀 드시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당뇨병에 걸리면 합병증으로 인해서 다양한 질환을 유발해서 위험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좋은 약제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약물치료를 꾸준하게 하면서 관리를 해주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제약이 있지만 노년에는 건강관리를 위해서 식습관을 개선해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아도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꾸준하게 유지하면 합병증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아침 공복 혈당 수치와 혈당 측정기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