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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잠복기 증상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증상

happy dreamer 2020. 2. 10. 21: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증상으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들은 발열 증상과 기침 및 호흡곤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3가지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고 그 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증상으로는 재채기, 인후동, 두통 증상이 동반할 수 있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증상은 아니지만 설사나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점검해야 합니다. 우한 폐렴 잠복기 증상으로는 별다르게 나타나는 특징들이 없고 전염력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우한 폐렴 잠복기 증상에서는 전염력이 없고 무증상이 특징이지만 잠복기 상태에서 감염을 시킨 사례가 있다는 중국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잠복기간이라고 해서 증상은 없지만 바이러스가 체내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잠복기 상태의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을 하다보면 감염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우한 폐렴 잠복기 증상 중에 면역력이 좋아서 가벼운 증상만 보이다가 치료가 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감염이 되었지만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안정과 휴식만 잘 취해주면 바이러스를 충분히 막아낼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에 바이러스가 무증상으로 잠복해 있는 기간은 2일~14일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에 접촉자를 자가격리하는 기간이 14일 정도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14일 이후에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거나 스스로 바이러스를 이겨내었을 것으로 봅니다. 자가격리 기간 중에는 초기증상들이 나타나지 않는지 면멸하게 살펴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만약 작은 증상이라도 나타난다면 즉시 보건소에 연락을 취해서 선별진료소를 통해서 확진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처방법은 스스로 병원을 선택해서 가시면 안됩니다. 가장 먼저 질병관리본부로 전화(1339)를 하시거나 보건소에 연락을 취하셔서 지정된 선별진료소에 가셔서 검사를 받고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만약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나면 우한 폐렴이 아니라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나면 우한 폐렴으로 진단이 되고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으면서 추가 검사를 통해서 확진을 받게 됩니다.

 


음압병실에 격리를 하는 이유는 바이러스가 외부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음압병실은 기압의 차이를 이용해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 특별한 병실입니다. 오늘 현재시간까지 국내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27명이기 때문에 음압병실에서의 치료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중국처럼 4만명 이상 넘어가면 특별한 시설에 격리하여서 치료할 여력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의료시설이 부족해서 10일 만에 초스피드로 만들어진 병원을 만들어서 환자들을 격리치료하고 있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 중국에서는 확진자의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사망자는 오히려 늘어나서 어제 사망자가 90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사망자가 많아지는 이유는 의료시설과 의약품, 인력 등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변곡점이 온 것이 아닐까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신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연기가 되었던 춘절 연휴기간이 끝나고 월요일부터 직장으로 출근을 하면서 상호간에 접촉이 더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다시 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기다려봐야 할 것이고 14일 이후에도 확진자가 대폭 줄어들고 있다면 2월 중에 변곡점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의 상황도 심각하지만 국내 상황도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2월달 중에 대거 입국할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들과 중국인 근로자들 때문입니다. 물론 우한 지역에서 입국하는 중국인은 입국이 금지되겠지만 중국에서는 우한 지역에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감염이 되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우한 지역 외에 2차 감염사례가 많은 지역까지 입국 제한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외교적인 문제 때문에 쉽지가 않는 결정입니다. 중국인들의 대거 입국 후에 2차 감염 사례가 많아지면 입국제한 지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육부에서 각 대학들에게 개강을 연기하도록 요청을 하였고 중국인 유학생들이 있는 대학교에서는 대부분 개강을 연기를 결정한 상태입니다. 각 대학별로 중국인 유학생들의 기숙사 입주관리에 대한 운영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우한 폐렴 잠복기 증상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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