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콧물 기침과 우한 폐렴 잠복기간

2월 6일 현재 감염자 수가 23명으로 늘어나면서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감염자가 늘어날수록 접촉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지역의 방역대응도 더 높아져야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나가야 합니다. 중국의 우한 지역을 봉쇄한 이후로 우한 폐렴 잠복기간이 어제 날짜로 14일이 지났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만 변곡점이 언제일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콧물이나 두통, 재채기, 인후통, 설사, 복통 증상의 매우 적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확진자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특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기침, 발열, 호흡곤란 증상입니다. 초기에 검역을 할 때에는 발열 증상에만 집중을 했지만 검역을 강화하면서 가벼운 폐렴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의심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한 폐렴 환자들은 7.5도 이상의 열이 계속해서 나거나 마른기침을 자주 하고 호흡곤란을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한 폐렴은 독감이나 폐렴에 비해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기침, 발열, 호흡곤란과 같은 대표적인 증상 외에도 콧물, 인후통, 재채기, 두통, 복통, 설사 증상들이 있을 때에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정부의 예방 수칙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개인의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고 기침 예절을 잘 지켜야만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할 수 있습니다.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정부의 방역대응체계가 발전이 되었기 때문에 책임부서들이 일사분란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증상이 발현되지 않는 우한 폐렴 잠복기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2~14일 이내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잠복기간에도 전염성이 있고 무증상일 때에 감염된 사례가 있다고 발표를 하였지만 일반적으로 잠복기에는 전염성이 매우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한 폐렴 잠복기간에도 밀접하게 접촉을 하게 되면 동거인이나 공동생활을 하는 시설 내에서는 조심을 해야 합니다. 개인위생수칙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인 타인과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말 상태로 감염이 되는 우한 폐렴의 특징에 따라서 환자의 침방울이 호흡기로 유입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마스크를 사재기하는 업자들로 인해서 마스크가 품절되는 사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는 판매업자들이 기존에 책정했던 가격에서 3배 이상 높게 받으면서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였습니다. 국가 비상사태 때에 서로 협력해서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는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슬픈 현실입니다.

 

 

질병관리부에서 권고하는 있는 마스크 종류는 80% 정도를 걸러줄 수 있는 KF80 마스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헝겊 마스크나 건강 마스크도 괜찮다고 말하고 있지만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침방울은 마스크로 걸러질 수 있지만 침방울이 강하게 튀었을 때는 침성분만 걸러지고 바이러스는 마스크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역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면 두꺼운 방한 마스크 정도를 착용을 하는 것이 좋고 얼굴에 최대한 밀착될 수 있도록 착용을 해야만 틈새로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메르스가 확산되던 시기에 감염자와 같이 있다고 전염된 사람들 중에는 마스크로 입만 가리고 있다고 감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공간에 있었던 다른 사람은 코와 입을 모두 가리고 얼굴에 밀착해서 마스크를 착용했기 때문에 감염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KF80, 94, 99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방역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했을 때는 두꺼운 방한 마스크라도 착용을 하면서 얼굴에 밀착해서 착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온라인 쇼핑몰이나 근처 편의점에 가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한 폐렴 증상이 의심이 된다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1339로 전화하셔서 안내를 받으시고 지정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키트가 개발되어서 빠른 시간 내에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있으면 절차에 따라서 검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음성으로 나오면 편안하게 귀가를 하시면 되고 양성으로 나오면 확진자이기 때문에 음압 병상으로 옮겨서 격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제가 없어서 일반적인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안정을 취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콧물 기침과 우한 폐렴 잠복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