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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초기 증상, 우한 폐렴 증상 콧물과 두통

happy dreamer 2020. 1. 31. 14:56

우한 폐렴은 중국의 우한 지역에서 발생이 되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세계보건기구에서의 명명된 정식 명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입니다. 2019년 12월 중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메르스 보다는 강하지만 사스 보다는 약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이미 사스의 전파 속도를 넘어섰기 때문에 예상했던 것 보다 위험한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철저한 예방과 주의를 기울여야 될 것 같습니다.

 


중국지역이나 해외지역에 다녀온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초기 증상은 37.5도 이상의 열이 나는 것이 주된 증상입니다. 이 외에도 우한 폐렴 증상 콧물, 재채기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독감이나 폐렴 증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초기증상이 의심될 때는 즉시 질병관리본부 1339로 연락하시거나 인근 지역의 보건소로 연락하셔서 국가지정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절대로 본인이 원하는 병원에 방문을 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본인이 임의로 병원을 방문했다고 확진이 되면 병원이 폐쇄가 되기 때문에 지역 내 의료시설의 감소로 인해서 여러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초기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잠복기간은 병원균과 접촉한 후에 2~14일 이내에 발병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전염병은 초기증상이 나타난 이후부터 전염력이 커지기 때문에 잠복기간에는 전염력이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증상일 때도 밀접한 접촉을 하게 되면 감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 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발열이나 콧물 재채기 외에도 우한 폐렴 증상 두통이나 인후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호흡곤란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독감 증상 외에도 인후통이나 두통을 호소하거나 폐렴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로 연락을 취해야 합니다. 우한 폐렴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나 밀폐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주는 것입니다. 일반 건강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반드시 방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 감염이 되는 전염병이기 때문에 감염자의 침방울에 의해서 전염이 됩니다.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게 되면 2미터까지 비말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합니다. 호흡기를 통해서만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손에 환자의 침방물이 묻은 상태로 눈을 만지는 경우에도 눈을 통해서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손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세정제를 이용해서 30초 이상 손을 꼼꼼하게 씻어주어야만 세균이나 바이러스 제거될 수 있습니다.

 

 


우한 폐렴의 원인은 야생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변종 바이러스의 감염 때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숙주가 된 야생동물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박쥐로부터 바이러스 감염된 것은 확실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메르스나 사스처럼 박쥐의 몸 속에 있는 바이러스가 야생동물에게로 전이가 되었고 야생동물의 몸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이종인 사람에게로 옮겨갈 때에 변이를 일으키면서 신종 바이러스가 된 것입니다. 기존의 바이러스 보다 강력하게 업데이트가 되어서 변이를 일으킨 것이라서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세균은 단세포 미생물이기 때문에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숙주가 없이는 살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동물의 몸 속에 기생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우한 폐렴이나 사스, 메르스, 독감, 지카 바이러스, 에볼라 등의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입니다. 세균에 의한 전염병은 결핵, 콜레라, 식중독 등이 있습니다. 세균은 오랜 세월 동안 연구가 되어 왔지만 바이러스 연구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의 목표는 의심증상자들을 능동감시하고 확진자들을 격리해서 치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1차적으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통제하고 격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증치료만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증치료라는 것은 환자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를 말합니다. 이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초기 증상, 우한 폐렴 증상 콧물과 두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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