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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 생존기간과 1기 2기 3기 4기 폐암 생존율

happy dreamer 2019. 12. 27. 22:32

폐암은 암 중에서도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전체 암 질환 사망률의 22.8%를 차지할 정도로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초기에는 증상을 거의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암의 진행단계에 따라서 1기, 2기, 3기, 4기의 병기로 나누어지는데 1기까지는 무증상이기 때문에 폐암 생존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폐암 말기 생존기간도 매우 짧기 때문에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 질환에 속합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폐암의 사망률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사망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폐암 말기 생존기간이 짧기 때문에 사망률이 더 올라가는 상황인데 전이가 많이 되어서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항암치료 외에는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폐암 4기로 진단이 되고 수술이 힘든 경우에 항암치료를 하게 될 때 폐암 말기 생존기간은 6개월 정도로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3개월 정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생존기간은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고 치료를 하지 않고 집에서 요양하면서 조금 더 오래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기 환자의 항암치료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기 때문에 환자 본인에게나 가족들에게도 어려운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말기로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환자와 가족들의 선택에 달려 있는 문제입니다. 환자와 가족들이 항암치료를 하지 않고 집에서 요양을 하겠다고 하면 그러한 선택도 존중이 되어야겠지요.

 


말기 환자의 항암치료는 시술 방법도 힘이 들고 면역력이 계속해서 떨어지지만 폐암 증상으로 인한 통증도 매우 극심합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일반적인 진통제로는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강한 진통제를 사용해도 통증을 줄일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1기, 2기, 3기, 4기의 병기에 따른 폐암 생존율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기 A1~3단계, 1기B 단계에서 2년 생존율은 각각 97%, 94%, 90%이고 5년 생존율도 92%, 88%, 77%입니다. 그래서 1기에만 진단을 받게 되면 생존율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폐암은 초기증상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존율이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2기 A,B단계에서 2년 생존율은 각각 79%, 72%이고 5년 생존율은 60%, 53%에 달하기 때문에 2기부터는 생존이 조금씩 낮아지기 시작합니다. 3기 A,B단계에서 2년 생존율은 각각 55%, 44%, 24%이고 5년 생존율은 36%, 26%, 13%에 달합니다. 폐암 3기부터는 생존율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고 특히 3기C단계의 5년 생존율은 매우 낮기 때문에 3기C단계부터는 폐암 말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폐암 4기 A,B 단계에서 2년 생존율은 각각 23%, 10%이고, 5년 생존율은 10%, 0%입니다. 말기로 진단이 되는 폐암 4기에서는 생존율도 매우 낮지만 생존기간도 짧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들이 낙심과 두려움으로 치료에 대한 희망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기술이 많이 발달되었기 때문에 의료진에서 포기하지 않는 이상을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들도 심적으로 힘이 들고 두렵겠지만 환자가 치료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도록 가족들의 정서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폐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증상을 인지한 후에 병원에 가게 되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흉부 엑스레이 검사 정도만 받아도 엑스레이 사진에 음영이 보이기 때문에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검사로는 폐암을 진단할 수 없지만 폐에 문제가 있는 것을 의심해볼 수 있고 정밀검사를 통해서 자세하게 관찰한 후에 진단이 가능합니다.

 


폐암이라고 최종적으로 진단이 내려지기 위해서는 종괴에 대한 조직검사 결과가 나와야 합니다. 수술을 통해서 종괴를 제거한 후에 조직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암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에도 조직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기관지 내시경이나 피부를 통해서 침을 넣어서 수술 전에 확진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암으로 확진이 되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항암치료들을 진행하게 됩니다.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암세포만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면역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철저한 위생관리와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폐암 말기 생존기간과 1기 2기 3기 4기 폐암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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