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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아픈 이유와 뼈가 자라는 병

happy dreamer 2019. 12. 20. 23:45

뼈가 아픈 이유에 대해서는 증상에 따라서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적인 뼈 통증도 있고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뼈가 아픈 이유가 특정질환 때문이라면 최대한 빨리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특히 골종양과 같은 뼈암의 경우에는 뼈 속에 종양으로 인해서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골종양으로 진단을 받게 되면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골종양도 악성과 양성으로 구분되는데 대부분 양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골종양이 악성이 아니라 양성인 경우에는 뼈조직이 심각한 손상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서 종양을 제거해야 합니다. 악성 골종양인 경우에는 암이기 때문에 림프관이나 혈관 등으로 전이가 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뼈가 아픈 이유가 말단 비대증과 같은 뼈가 자라는 병 때문인 경우도 있습니다. 말단 비대증은 성장판이 닫힌 후에도 성장 호르몬의 과다한 분비로 인해서 인체의 끝에 있는 뼈들이 자라는 희귀병입니다.

 

 


말단 비대증은 턱이나 코, 입술, 손, 발이 성장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라서 말단 비대증 환자들에게서 보이는 특이한 얼굴 형태로 변형됩니다. 뼈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말단 비대증으로 인해서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뼈가 자라는 병으로 말단 비대증의 원인은 뇌하수체 종양으로 인해서 성장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하여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말단 비대증은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뼈가 자라는 병으로 희귀병으로 알려진 말단 비대증의 얼굴 생김새는 턱이 나오고 이마 튀어나오는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손이나 발도 비대해져서 신발이 맞지 않거나 장갑이 손에 맞지 않습니다. 턱이 과도하게 튀어나오기 때문에 치아의 부정교합도 심해지는 등 일상생활에 다양한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말단 비대증의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있다면 과거에 찍은 사진들을 비교해보시면 증상을 인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말단 비대증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질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이 고혈압과 당뇨병 증상이 있고, 이완기 장애를 비롯해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성장판이 열려 있는 성장기의 아동에게서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거인증으로 인해서 키가 계속해서 커지게 됩니다. 말단 비대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약물 치료와 수술이 있습니다. 수술을 통해서 뇌하수체 종양의 크기를 줄여주게 되면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최대한 억제할 수 있습니다.

 

 


말단 비대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소마토스타틴과 같은 약물은 성장 호르몬이 체내에서 작용하는 것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약물의 치료효과는 좋은 편이지만 비용이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방사선 치료도 진행이 되는데 수술을 받은 이후에 시행하는 치료입니다. 말단 비대증으로 인해서 비대해진 뼈는 치료를 해도 원상태로 회복이 되지는 않습니다. 치료를 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말단 비대증이 있는 환자들은 수명도 일반 사람들에 비해서 10년 정도는 단축이 되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뼈 통증의 원인 중에는 위에서 언급했던 골종양 외에도 골다공증이나 관절염으로 인해서 뼈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서 뼈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골다공증 증상을 개선해주고 관절염을 치료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체내의 영양결핍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특히 뼈의 주요한 구성성분인 칼슘이 부족하기 때문에 골량이 감소하면서 골다공증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골다공증은 갱년기 전후의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노화로 인해서도 많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뼈의 통증의 경우에는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서 뼈에 타박상을 당하거나 근육이 이완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몸을 틀거나 움직일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 부상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기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뼈 통증은 관절염 증상이나 수술 이후의 관절 손상이 원인이 될 수 있고 뼈가 골절되었거나 염좌 증상이 있을 때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뼈가 아픈 이유와 뼈가 자라는 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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