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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이 시린 이유와 발가락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happy dreamer 2019. 11. 21. 14:20

발가락이 시린 이유와 발가락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는 공통적인 원인으로 혈액순환 장애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쥐가 나는 것은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것인데 근육경련의 원인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이나 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이 있는 것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발가락이 시린 이유도 혈액순환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안되는 이유는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을 진단한 후에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발가락이 시린 이유가 되는 수족냉증은 혈액의 흐름이 손끝과 발끝까지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은 겨울철에만 손과 발이 차가운 것이 아니라 4계절 내내 손발이 차가워서 불편함을 심하게 느낍니다. 봄이나 가을철에도 다른 사람들은 손이나 발이 차가운 것을 느끼지 못하는데 혼자서만 손과 발이 시려서 힘들어하게 됩니다. 여름철에 실내에서 냉방을 할 때에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한기를 많이 느끼게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수족냉증의 원인은 혈액순환 장애입니다. 몸 전체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손이나 발이 시린 증상을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해주기 위해서는 심장의 박동이 잘될 수 있도록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으로 운동을 한다고 해서 수족냉증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운동을 해주면 심장박동이 조금 더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다른 운동들도 좋지만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발가락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도 혈액순환 장애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발가락과 연결된 발근육에 혈관들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을 때 근육의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가락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로 발이나 발가락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했을 때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근육이 갑작스럽게 경직이 되면서 심한 통증과 함께 쥐가 나게 됩니다. 발이나 발가락에 쥐가 났을 때는 발끝을 몸 쪽으로 힘을 주어서 꺾어주시면 쥐가 난 것을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발 부위 외에도 쥐가 많이 나는 부위는 종아리입니다. 특히 운동선수들이 경기 중에 종아리에 쥐가 나서 쓰러지는 장면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다보면 근육이 경직되면서 경련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축구선수들이 종아리에 쥐가 자주 나는 편입니다. 종아리에 근육경련이 자주 일어나는 원인도 근육의 과도한 사용과 혈액순환 장애 때문입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경직된 근육을 워밍업을 통해서 충분하게 풀어준 후에 경기를 해야 합니다.

 

 


실제로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워밍업을 제대로 해주지 않게 되면 경기력에도 ㅁ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구 경기에서도 투수들의 경우에는 경기 전부터 천천히 투구연습을 통해서 워밍업을 해줍니다. 경기 중에 투입되기 위해서 불펜에서 대기 중인 구원투수들도 선발투수 교체시기가 되면 감독이 지시에 따라서 미리 몸을 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을 운동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운동을 시작하면 운동 중의 부상이나 근육경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에 근육경련을 빈번하게 유발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는 분들은 종아리에서 쥐가 자주 일어나고 증상이 심할 때는 쥐가 풀렸다가 또다시 반복해서 쥐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때문에 쥐가 나는 원인은 모세혈관이나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확장이 되면서 확장된 혈관이 근육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은 특히 종아리 부위에 혈관들이 거미줄이나 그물 모양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미관상으로도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의 치료는 보존적인 방법으로 약물을 처방과 물리치료를 통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통증이나 근육경련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근육경련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에는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을 받은 후에는 조금씩 증상이 개선되면서 근육경련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상으로 발가락이 시린 이유와 발가락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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