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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아프면 췌장암 증상일까? 등이 아프면 가는 병원은?

happy dreamer 2019. 6. 28. 15:52

등이 아프면 췌장암 증상을 의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등의 통증과 췌장암의 상관관계는 극히 적습니다. 왜냐하면 췌장암 자체가 조기에 발견되기 어려운 질환이고 허리 통증이 올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등 부위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등이 아프면 췌장암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과도한 걱정입니다. 등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주로 근육통 때문일 가능성 가장 높습니다. 근육의 통증은 며칠 정도만 지나면 없어지는 통증입니다.

 


등에서 발생하는 통증의 원인은 근육통 다음으로 근막통증후군인 경우가 많습니다. 근막통증후군을 담에 걸렸다고도 하는데 근막과 근육에 통증을 유발하고 단순한 근육통에 비해서 증상이 오래가고 재발이 잦은 질환입니다. 담에 걸린 경우에 증상을 빨리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근육이완제를 복용해서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등이 아프면 가는 병원은 통증 클리닉입니다.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서 통증의 원인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근막통증후군을 치료하는 중에 통증이 심할 때는 진통소염제를 같이 복용해주면 통증을 줄여주고 염증을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이 있어서 등근육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나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를 하면서 척추가 휘어지는 질환이 척추측만증입니다. 척추측만증으로 인해서 등이 아프면 가는 병원은 정형외과입니다. 척추가 휘게 되면 한쪽 등근육을 압박하면서 비정상적인 근육이 한쪽에서만 발달하게 되면 자세가 더욱 나빠지고 증상도 심해집니다.

 


췌장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등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등이 아프면 췌장암 증상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은 암증상으로 인한 사망순위가 4번째로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암 말기에 발견이 되면 생존율도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습니다. 환자가 증상을 조기에 자각을 할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 외에는 특별한 예방법이 없습니다. 복강 내에서 췌장이 깊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정밀검사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인체 내에서 췌장이 관장하는 기능은 매우 중요합니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3가지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여서 체내로 흡수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글루카곤과 인슐린을 분비해서 체내의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능이 있습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췌장암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말도 있지만 실제로는 췌장암에 걸린 후에 당뇨병이 발병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호르몬의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당뇨가 발병하는 것입니다.

 

 


신장이 좋지 않을 때도 옆구리나 등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질환으로 인해서 등이 아프면 가능 병원은 내과입니다.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는 신장내과로 세분화되어 있고 각종 신장질환들을 검사하고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급체를 했을 때도 등이 아플 수 있는데 체한 증상이 호전되면 등 부위의 통증도 줄어들게 됩니다. 몸살이 났을 때도 등 부위에 통증이 있을 수 있는데 몸살 증상과 급체하는 증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체를 한 경우에는 몸살이 났을 때처럼 온몸이 쑤시고 아플 수 있습니다. 급체한 것을 몸살로 착각을 하고 소염진통제만 복용하고 이불을 덮고 누워있으면 증상은 더욱 심해집니다. 명치 부위가 아프면서 몸살기운이 있을 때는 급체를 의심해보고 소화제를 복용한 후에 경과를 지켜보시면 됩니다. 누워있지 말고 몸을 움직여주면서 체증이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화제를 복용한 후에 체증이 내려가면서 등이나 몸에 통증도 줄어든다면 급체를 한 것입니다.

 


등이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병원을 가는 것 보다는 단순한 근육통인지? 급체를 한 것인지? 담에 걸린 것인지에 따라서 대처를 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응급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보관하고 있는 비상약 정도로 통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견딜 수 없는 정도이거나 점점 통증이 심해진다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등이 아프면 췌장암 증상인지 알아보았고 등이 아프면 가는 병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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