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

허리가 찌릿찌릿하거나 허리가 삐끗했을 때 어느 병원 가야 하나? 본문

건강정보

허리가 찌릿찌릿하거나 허리가 삐끗했을 때 어느 병원 가야 하나?

happy dreamer 2019. 6. 24. 01:26

급성으로 허리에 통증이 오거나 만성적인 허리 통증이 있는 경우에 무조건 병원을 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급성 요통의 경우에는 척추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이 아니라 허리가 삐끗했을 때 근육통이나 일시적인 염좌이기 때문에 안정을 취해주면서 시간만 지나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허리가 찌릿찌릿하거나 허리가 삐끗했을 때 어느 병원을 가야할 것인지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급성 요통이나 만성 요통이 있을 때 가야하는 진료과목은 정형외과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운동을 하는 중에 허리가 삐끗했을 때 척추가 손상되거나 디스크 파열된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근육통이나 염좌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척추의 질환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고 안정을 취해주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개선되는 증상입니다. 물론 염좌인 경우에도 허리에 통증이 줄어들지 않고 심해지는 경우에는 정형외과에 가셔서 진단을 받고 물리치료와 약을 처방 받아서 복용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과 같은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이 급성으로 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러한 척추질환은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거나 퇴행성으로 인해서 발병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러한 증상들로 인한 허리의 통증은 만성 요통이라고 합니다. 허리 디스크가 있으면 신경을 압박으로 인해서 허리에 통증이 오고 허리가 찌릿찌릿하거나 하체가 찌릿찌릿하면서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질환이나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 수술적으로만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꾸준한 물리치료와 운동 등을 통한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 통증을 개선해주고 악화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운동이나 물리치료만으로 통증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신경차단술이나 허리디스크 주사 치료 등의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운동이나 물리치료를 통해서 통증이 좋아지지 않을 때 신경차단술 진행하면 시술 후 수일 내로 통증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허리에 통증이 있고 체위의 변화에 따라서 신경의 압박이 있는 경우에 신경차단술을 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가 찌릿찌릿하거나 다리의 저림 증상도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요통이 심할 때 시술로 허리디스크 주사 치료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담당의사의 권유에 따라서 주사 치료를 받고나면 수일 내로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주사를 맞고 나면 며칠은 통증이 있고 뻐근함이 있지만 조금씩 증상이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척추질환의 치료 방법은 보전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증상이 좋아질 수도 있고 안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보전적인 치료를 시행한 후에도 통증이 경감되지 않고 더욱 심해진다면 수술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경우에는 추간판(디스크)이 탈출 되어서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퇴행성으로 인해서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손상되고 나면 기존의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 디스크를 삽입하는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게 됩니다.

 


인공 디스크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고나면 대부분 통증이 줄어들고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에는 안정을 취하면서 척추에 무리를 주는 활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사용하는 힘든 노동을 하게 되면 허리에 통증이 다시 심해질 수 있습니다. 퇴행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척추질환을 피할 수는 없지만 퇴행성을 늦출 수는 있습니다. 허리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뼈와 관절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뼈에 영양을 줄 수 있는 성분은 칼슘과 인이기 때문에 동물의 뼈를 삶아서 꾸준하게 드시면 됩니다. 멸치와 같은 잔 생선들을 통째로 씹어 드시면 체내에 필요한 칼슘과 인을 충분하게 공급해줄 수 있습니다. 관절에 좋은 성분은 콜라겐과 식이유황(MSM), 글루코산민입니다. 음식으로 드시는 것도 좋지만 이러한 성분들이 들어 있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상으로 허리가 찌릿찌릿하거나 허리가 삐끗했을 때 어느 병원 가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