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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결핵 예방접종 시기와 결핵 치료 병원 추천

happy dreamer 2019. 4. 2. 14:49

전염성이 강한 질병에 대한 확산을 방지하게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집단면역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집단면역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당집단에 소속된 사람들의 예방접종률이 높아야 가능합니다. 독감과 같은 전염성 강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년 예방접종을 해야 하지만 대부분 전염성을 알면서도 접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에서 결핵 발병률이 가장 많은 나라 중에 하나인데 집단면역도 낮고 질병에 대한 기본예절을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는 결핵을 국가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 발견 즉시 치료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BCG 결핵 예방접종 시기는 생후 4주 이내로 접종하도록 정해져 있으며 모든 영유아들에게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번 접종을 하면 최소 10~15년 동안 면역력이 유지가 되며 감염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부터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언제든지 감염이 될 수 있는데 증상이 발견되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보건소에는 무료로 치료약을 제공해주고 있지만 전문의가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합병증과 부작용이 심한 환자들의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보건소 외에 저렴한 결핵 치료 병원 추천을 해드리면 국립 결핵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국립 결핵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게 되면 건강보험을 적용하게 되면 개인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보건소는 입원치료가 안되지만 국립병원은 시설도 괜찮은 편입니다. 증상이 심한 환자들은 입원을 해서 집중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결핵 치료 병원 추천으로 국립병원을 권해드리는 것입니다. 유명한 국립병원으로서는 국립목포병원과 국립마산병원이 있습니다. 장기간의 지료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국립병원을 이용하시면 비용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분들은 보건소에는 처방하는 치료약만 6개월 정도 복용하시면 대부분 완치가 됩니다.

 


한국에서는 BCG 결핵 예방접종 시기가 생후 4주 이내로 정해져 있지만 미국에서는 BCG접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소아결핵에 대한 위험성이 있지만 BCG 접종에 대한 단점이 있기 때문에 접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BCG를 접종하게 되면 결핵 검사 방법 중에 투베르쿨린 피부반응 검사에서 증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양성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진단에 혼선을 준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아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 의무접종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소아들의 경우에는 결핵 발병률이 낮습니다.

 


BCG는 WHO에서 공식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예방접종이며 그 효과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BCG는 결핵균과 비슷한 소량의 세균을 인체에 주입하여서 면역을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예방을 해줍니다. 단점은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것과 성인이 접종을 했을 때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유아들에게는 합병증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결핵 증상에 대한 예방효과는 뛰어나기 때문에 권장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만드는 균주는 세계적으로 4개의 균주를 가공하여서 BCG를 만들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프랑스균주를 가공해서 만든 백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BCG 예방접종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지만 심각하지 않기 때문에 접종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의 독성을 줄이면 부작용도 줄어들 수 있지만 독성이 약하면 결핵에 대한 면역기능을 생성하는데 실패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독성을 강하게 할 수 밖에 없고 가끔씩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부작용은 림프절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비대해지고 화농성 증상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림프절에 고름이 생겨서 곪아서 터지게 되지만 덧나지 않도록 치료를 잘 해주시면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건소에서 처방하는 항결핵제는 무료로 처방이 되기 때문에 최소 6개월 가량 꾸준하게 복용을 하시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6개월 이상 복용을 해도 결핵균이 체내에 남아 있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잠복 결핵균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세균이 잠복되어 있다고 해서 모두 발병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잠복 상태인 경우에도 10% 정도는 발병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세균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발병을 했을 때는 기침과 가래가 나오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다른 질환들과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2주 이상 증세가 지속되고 피로감이 심한 경우에는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상적인 진찰을 통해서 결핵으로 의심이 될 때에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고 진단이 내려질 때에는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완치되는 시기도 빨라집니다. 이상으로 BCG 결핵 예방접종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결핵 치료 병원 추천을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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