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

과잉행동 장애 치료와 아동 과잉행동 장애 부모가 할 일 본문

건강정보

과잉행동 장애 치료와 아동 과잉행동 장애 부모가 할 일

happy dreamer 2019. 3. 5. 13:21

오래 전에는 ADHD 증상을 보이는 아동들에 대해서 타고난 성격으로만 알고 치료를 하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잘못된 행동들을 할 때마다 부모가 야단을 치거나 체벌을 하는 등의 교육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도 이러한 아동들에 대한 문제를 부모가 교육을 잘못 시켜서 그런 것이라고 판단하던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아동들의 행동 특성이 정신질환으로 인해서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유치원이나 학교 선생님들도 부모들에게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통제가 되지 않고 감정의 조절이 어려운 아이라면 ADHD의 증상이 있든 없든 한번 쯤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과잉행동 장애 부모가 할일

 


과잉행동 장애 치료는 일반적인 질환의 치료와는 다릅니다.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간의 치료를 통해서 완치가 가능합니다. 과잉행동 장애 부모가 할 일은 가장 먼저 검사를 받고 진단을 받는 것입니다. 아이의 행동 특성을 면밀하게 관찰한 후에 ADHD로 진단이 되면 과잉행동 장애 치료를 통해서 아이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전념하시면 됩니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를 하거나 동일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훈육만 한다면 아이의 증세는 또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고 성장하면서 자신의 질환을 숨기면서 살아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 성인기에도 증상이 남아 있게 되고 우울증인 불안 장애와 같은 정신질환도 유발이 될 수 있습니다.

 


ADHD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은 약물 치료입니다. 증상이 있는 대부분의 아동들은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서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해주는 것이 약물 요법입니다. 주의력개선제라고 부르는 치료제의 효과는 투약을 하는 즉시 증상의 개선을 보입니다. 투약 후 30분 이상 지나면 충동성과 과잉행동이 현저하게 줄어들며 집중력도 좋아져서 학습 효과도 뛰어납니다. 정상적인 아동들에게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주의력개선제를 투약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상 아동에게 투약을 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ADHD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처방을 해야 합니다.

 

과잉행동 장애 치료

 


약물 요법과 함께 하면 좋은 치료는 행동치료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이거나 약물을 가장하게 거부하는 경우에 비약물 치료만 시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약물 치료를 해야만 근본적인 질환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기본에 습관화된 아이의 행동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행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약물 요법을 통해서 증상들은 줄어들었지만 정상적인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대한 훈련을 해주지 않으면 증상이 좋아지면서도 일상생활에서의 부적응 상태는 계속 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어떠한 행동과 말이 바람직한 것인지 교육을 하고 훈련을 시켜준다면 아이의 삶의 질이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과잉행동 장애 부모가 할일

 


과잉행동 장애 부모가 할 일도 있습니다. 아동의 치료에 있어서 정서적으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부모입니다. 그래서 부모교육을 통해서 아이를 효과적으로 교육하는 기술을 훈련하고 익혀서 가정에서의 치료자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아이가 접하는 모든 환경들을 치료 현장으로 세팅해놓으면 완치하는 시기도 앞당겨지고 향후에도 재발하지 않고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와 아이에 대한 행동 치료만 해주면서 부모가 변화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경 치료와 함께 행동 치료를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친구와의 관계, 전반적인 학교생활, 부모와의 관계, 학습 능력 등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치료가 잘 되기 위해서는 선생님, 친구들,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정서적으로 가장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존재가 부모이기 때문에 부모가 먼저 변화가 되면 이미 치료는 반 이상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ADHD 증상 아동의 발병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아이의 행동특성에 맞게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반드시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과잉행동 장애 치료

 


사회성을 개발하기 위한 아동기술 훈련은 ADHD 아동들의 많은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교육해주고, 정리하는 방법과 해야 할 일들에 대한 목록을 관리하는 훈련들은 아이의 개인관리 능력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대화하는 법과 친구를 사귀는 방법,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상대에게 전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에 대한 훈련은 아이에게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아동들도 이정도의 능력을 갖추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ADHD 아동들은 치료과정을 통해서 반복된 훈련을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만 해주면 웬만한 정상적인 아동들 보다 더 좋은 인격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과잉행동 장애 부모가 할일


우리 아이가 ADHD로 진단을 받아서 스트레스와 걱정이 많겠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시고 아이의 치료에 전념을 하신다면 반드시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아이들이 받지 못하는 고급 훈련들을 통해서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아이들의 삶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성장해서 어떠한 인물이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부모의 관심과 노력으로 아이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지는 대반전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과잉행동 장애 치료와 아동 과잉행동 장애 부모가 할 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