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ADHD 교육방법과 아동 성인 ADHD 치료 방법

유아나 아동, 성인들에게서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부주의한 증상들이나 충동성, 과잉행동이 나타나게 되면 ADHD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서 그러한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보일 때 고민하지 마시고 원인을 파악한 후에 치료만 잘 받으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저절로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ADHD 증상들이 지속됩니다. 오히려 증상들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고 치료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성인 ADHD 치료 방법이나 아동 ADHD 치료 방법은 기본적으로 약물 치료와 행동 치료가 병행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치료 효과를 보려고 하는 생각 보다는 장기적으로 조용한 ADHD 교육방법으로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안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치료를 강하게 하거나 급하게 하게 되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만성화되어 가면 완치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게 됩니다. 가장 좋은 효과가 있는 것은 약물 치료이지만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적절한 약물을 꾸준하게 투여해야 합니다.

 

행동 치료는 아이의 행동 특성과 발병 원인들을 정확하게 파악하여서 조용한 ADHD 교육방법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성화된 상태가 아니라면 치료를 제대로 시작하게 되면 증상도 호전이 되지만 저하되었던 자신감도 올라가고 또래나 가족 관계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에 변화가 오면서 학습 태도에도 많은 진전이 나타납니다. 특히 다양한 행동 특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들은 치료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유전적인 발생 원인을 제외하면 환경적인 요인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부모의 잘못된 양육태도입니다. ADHD가 있는 아이들이나 성인들의 치료에 중요한 부분이 가족들이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성인 ADHD 치료 방법과 아동 ADHD 치료 방법을 결정할 때는 정확한 검사를 통한 진단이 중요하고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원인 파악해야만 아이의 행동특성을 이해할 수 있고 인지하는 부분이나 정서적인 면까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단순하게 아이를 ADHD 환자로만 보아서는 안되고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바탕으로 장단점을 파악해서 아이에게 맞는 행동 치료를 적용해야만 가장 좋은 치료 효과가 나옵니다.

 

 

진단을 한 이후에 치료를 시작할 때도 어떤 부분을 먼저 치료해야 하는지도 결정해야 합니다. 아이가 의기소침한 상태이고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우울증이 심해져 있다면 이러한 부분에 대한 치료가 우선되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양육 환경 가운데서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고 있거나 정서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정환경에 대한 변화를 주어야만 치료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과정에서 부모들이 협조가 되지 않는다면 약물 치료 등으로 치료의 효과가 있다고 해도 완치가 될지 못하고 재발이 될 것입니다.

 

ADHD 아이들의 행동 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ADHD 증상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교육 자료나 책 등을 통해서 ADHD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시면 아이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아이들과는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는지 배우고, 가족들이 집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행동치료에 대해서는 배워두시면 좋습니다. 학습인지 치료나 놀이 치료 등을 통해서 주의력 결핍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사회기술훈련을 통해서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조금 더 세부적인 훈련에 들어가서는 상대방과 정상적으로 대화를 하는 훈련을 받게 되고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 등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는 연습을 통해서 인간관계의 기술을 훈련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ADHD에 치료에 대해서 부정적이거나 치료를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부모의 방관적인 태도 때문에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만성화되면서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ADHD 증상이 있는 아동 중에 50% 이상이 약물 치료를 받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16% 내외의 아동들만 치료를 받고 있다는 통계를 보더라도 약물 치료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증상을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치료를 하지 않는 이유에는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행동치료만 할 때에는 완치할 수 있는 확률은 34% 정도이지만 행동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할 때는 70%에 가까운 완치율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특성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때는 완치율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담당의사가 약물 치료를 병행하자고 권할 때는 의사의 말을 믿고 약물 치료를 같이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에게 적합한 약물을 찾아서 투여하고 약물에 대한 남용을 줄이면 됩니다. 현재도 부작용 없는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 연구가 거듭되고 있습니다. ADHD 증상이 있는 아이들의 70% 이상이 약물 치료에 대한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과정 중에서도 아이가 원래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주면서 치료를 진행하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조용한 ADHD 교육방법과 성인 아동 ADHD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