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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증상과 발괴사(족부괴사) 치료 방법

happy dreamer 2018. 12. 18. 22:49

한국의 당뇨 유병자가 500만명이 넘어섰다고 합니다.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젊은층의 유병자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환 자체가 당장에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당뇨 합병증 증상으로 인해서 매우 위험한 상황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합병증 중에서도 당뇨발이라고 하는 당뇨 합병증 발괴사는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두렵고 큰 상실감을 안겨주는 증상입니다. 발 부위에 점막이나 피부가 손상이 되어서 궤양이 발생하는 증상이 당뇨 합병증 족부괴사입니다.

 

당뇨 합병증 발괴사

 


20% 이상의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이 질환은 말초혈관질환이나 신경병증 등으로 인해서 궤양을 유발하는데 증상이 너무 심할 때는 절단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이 증상은 겨울철이 되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발병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혈액순환의 문제 뿐만 아니라 혈관 내에 당성분이 많아지면 신경세포들이 괴사를 하게 되면서 인체의 감각이 무디어지고 상처가 나도 잘 낫지 않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해서 절단을 해야 하는 경우에 절단의 범위는 발목부터 시작해서 무릎까지 수술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환자들에게는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이 됩니다.

 


당뇨 합병증 발괴사가 악화되지 않으려면 막혀 있는 혈관을 조영술을 통해서 뚫어주고 혈당을 조절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가 났을 때는 세균이 뼈로 침투하지 않도록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치료 기간도 매우 긴 편이라서 환자들이 힘들어하는 합병증 중에 하나입니다. 치료를 한다고 해서 이전 상태로 회복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더 악회되지 않도록 해줍니다. 협진을 통해서 최선을 다해서 치료를 하겠지만 치료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 질환자들은 상처가 발에 나지 않도록 항상 신경을 써야 하고 만약 상처가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에 가셔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 합병증 족부괴사

 


발에 난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가 나중에 발의 신경세포들이 괴사가 되어서 시커멓게 된 후에야 병원을 방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병원을 방문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절단을 할 수 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당뇨발 증상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들만 얘기를 했는데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시면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가 발병하는 후에 5~10년 후가 되면 당뇨 합병증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당뇨 합병증 증상

 


위에서도 언급을 했던 것처럼 합병증 때문에 심각한 증상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혈관 내에 혈당을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입니다. 혈관 내에 당수치가 높아진 상태를 방치해두면 혈관이 막히게 되며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서 수 많은 인체의 장기들과 조직들의 세포들이 조금씩 괴사를 하게 됩니다. 혈액을 통해서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이 되지 못함으로 인해서 인체 조직의 기능들이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심각한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관이 많은 신장도 그 기능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 신장 투석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망막병증으로 인해서 시력이 완전히 소실될 수도 있습니다. 뇌혈관 등도 문제가 되어서 뇌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고 심장의 혈관들도 막혀서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당뇨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 증상의 원인은 혈관의 문제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혈관 내의 당 수치가 높아지지 않도록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을 합병증 예방의 핵심입니다.

 

당뇨 합병증 증상

 


시력의 저하나 시력이 완전히 잃어버릴 수 있는 망막병증도 당뇨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망의 미세한 혈관들이 막히게 되면서 황반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시력이 계속해서 떨어지게 됩니다. 황반변성과 같은 증상들이 망막병증에서도 나타남으로써 결국 시력이 소실되면 남은 생애를 맹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힘든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당관리를 잘해주면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지만 인체의 노화나 각종 성인병으로 인해서 혈관에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혈관이 막히는 이유가 당성분 때문이 아니라 콜레스테롤의 증가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라면 식습관과 운동으로 인해서 조절을 해주어야 합니다.

 

당뇨 합병증 증상


물론 당뇨병 환자들도 식이요법은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운동도 해주시는 것이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만 체질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체중을 적정하게 유지를 해야 합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사람들은 운동량이 적은 사람들 보다 당뇨의 발병률이 현저하게 낮은 편입니다. 특히 자전거 타기, 조깅,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병률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과체중이 되는 것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혈관 내의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현대인들은 운동량이 점점 적어지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체를 움직이는 것 보다는 컴퓨터 게임이나 스마트폰 사용을 많이 합니다. 집에 돌아오면 잠 자기 전까지 TV를 시청하는 등의 나쁜 생활습관들로 인해서 건강상태가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습니다. 짧은 거리도 걸어 다니는 것보다는 차량을 통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걷는 양도 매우 부족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해주시면 체내의 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내장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당뇨 합병증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당뇨 합병증 발괴사(족부괴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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