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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과 검사방법, 말기 4기 또는 3기 생존율

happy dreamer 2018. 12. 4. 15:44

우리 인체에 있는 췌장은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조직입니다. 소화기관의 일종으로서 소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효소를 공급해줌으로써 섭취한 음식물의 분해와 흡수에 관여합니다. 그리고 인슐린을 분비하여서 체내로 흡수되는 혈당을 조절해줍니다. 췌장에서 생산되는 인슐린이나 소화효소들은 십이지장을 통해서 소화기관으로 전달이 됩니다. 하지만 이 기관에 종양이 발생을 하게 되면 소화효소와 인슐린의 배출에 문제가 생기면서 췌장암 초기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암 중에서도 췌장암 3기 생존율이나 말기인 4기의 생존율이 매우 낮은 편이라서 무서운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연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음주를 과다하게 하는 사람들이 잘 걸릴 수 있는 정보도 있었지만 별다른 연관 관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흡연을 하는 사람들의 발병률이 매우 높게 나왔으며 지방이나 많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위험군에 속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병이 있거나 50세 이상의 연령인 분들이 해당 질병에 취약합니다. 흡연과 함께 고지혈과 고혈압까지 있다면 발병률은 20~30%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의 배출에 문제가 발생하면 당뇨가 없던 분들도 당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암 3기 생존율은 주위의 장기로 전이가 되지 않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5년 이상의 생존율이 14% 가량 됩니다. 암질환이 재발이 잘 되는 특성이 있고 췌장암 환자들에게 적합한 항암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은 편입니다. 일단 수술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수술을 기본적으로 종양을 절제하는 시술을 하게 되면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 생존기간과 생존율은 높아지게 됩니다. 3기 이상의 말기환자 중에서 장기적으로 생존을 할 수 있는 환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췌장암 3기 생존율

 


말기가 되면 주위에 있는 조직으로 전이가 많이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췌장암 초기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체중 급격한 감소와 복통입니다. 2가지 증상은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나타나기 때문에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췌장암 검사방법

 


그 외에 황달과 요통도 발생할 수 있으며 소변의 색과 대변의 색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소화불량이 심해지고 구토나 식후에 위장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당뇨환자들은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당뇨로 인한 지병이 있는 분들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췌장암 검사 방법은 처음에는 혈액검사와 초음파를 통해서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게 됩니다. 초음파와 혈액검사에서 이상 증세가 발견이 되면 보다 정밀한 검사를 시행하여서 정확인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정밀검사를 통해서 암세포가 전이되지 않은 상황이고 수술을 통해서 종양을 제거할 수 있다면 추가적인 조직 검사를 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췌장암 검사 방법은 암으로 의심이 되는데 MRI나 CT를 통해서도 종양이 보이지 않을 때 내시경을 통해서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내시경은 구강으로 삽입을 하여서 십이지장을 통과하여서 췌관을 직접 육안으로 확인을 합니다. 췌장을 검사하는 내시경은 일반적인 위장 내시경 보다는 검사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수술이 가능하려면 주위의 장기로 전이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동맥이나 정맥으로 침범을 하지 않는 경우에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절제 수술을 진행하기 전에는 조직 검사를 통해서 암으로 확진이 되면 시술을 하게 됩니다.

 

체장암 3기 생존율

 


수술 후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암세포의 전이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절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을 때에도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이 평균적으로 13~20개월 가량입니다. 그 중에서도 수술 후에 5년 이상은 생존하는 확률이 높게 잡아도 20% 정도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암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일부분 제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의 수술 후 생존기간은 더욱 짧아지는데 평균적으로 6~10개월 가량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위 장기에 전이가 되어서 항암치료를 병행하는 경우에도 6개월가량 생존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은 재발이 매우 잘되는 편이라서 근치적 절제술로 종양을 제거했더라고 90% 정도 재발이 됩니다. 그리고 재발이 되면 사망률도 높아지게 되고 원격 전이가 80% 이상이기 때문에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어려워집니다. 국소 부위의 절제는 환자들의 40% 정도가 시술을 하는데 항암 치료를 병행한다고 해도 60개월 이상 생존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다양한 검사들을 통해서도 암세포의 전이를 살펴보지만 미세한 전이까지 확인하는 것을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세한 전이가 되어 있는 부위들은 언제든지 악화되고 재발이 됩니다.

 


미세하게 전이된 부위들은 의료진들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통해서 재발률 최대한 낮추어주고 생존기간을 최대한 늘려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암에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구요. 이상으로 췌장암 초기증상과 췌장암 검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췌장암 3기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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