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가라앉히는 법과 효과 있는 민간요법

원인 유발물질로 인해서 피부 조직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두드러기라고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24시간 내로 가라앉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 경우에는 오래 지속되기도 합니다. 피부가 부어오르면서 가려움이나 따끔거리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얼굴부위나 호흡기 등이 부풀어 오르게 되면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신속하게 치료를 받아야 하고 피부가 안정을 찾아도 일정기간 치료를 지속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아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두드러기 민간요법으로 효과가 있는 두드러기 가라앉히는 법은 뜨겁지 않는 온수로 샤워를 해주는 것입니다. 샤워를 해주고 나면 피부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고 가려움이나 따끔거리는 증상도 개선이 됩니다. 두드러기 민간요법으로 냉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대부분 열이 나면서 점점 더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피부의 열을 식혀주면 증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면수건을 이용해서 발병 부위에 대어주면 되는데 문지르거나 자극을 주지 말고 열이 식을 때까지 냉찜질로 열을 식혀주기만 하면 됩니다.

 

두드러기 가라앉히는 법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치료 방법은 항히스타민을 투여합니다. 두드러기는 원인이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증상에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졸음이 오는 것 외에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담당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적절한 양의 처방을 받아서 복용하시면 됩니다.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투약을 중단하는 것 보다는 의사가 처방해준 기간 동안에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항히스타민제가 효과가 없다면 부신피질호르몬을 단기가 사용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생하는 원인은 대부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물의 섭취나 약물 부작용 등에 의해서 발병을 합니다. 곤충의 자상이나 감염, 물리적 자극 등에 의해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발원인이 되는 물질들이 매개체가 되어서 비만세포를 자극하게 되면 피부조직에서 이상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평소에 자신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던 음식이나 약물, 각종 물질들이 무엇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야만 예방을 할 수 있고 치료 시에 원인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원인에 따라서 두드러기의 종류도 달라지게 됩니다. 급성으로 올 수도 있고 만성적인 증상으로 인해서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급성으로 증상이 오면 대부분 일주일 전후로 완치가 되고 길어진다고 해도 6주가 넘어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성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기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두드러기는 유발인자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구별할 수 있지만, 크게는 급성 두드러기와 만성 두드러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기간이 6주 이상이면 만성이고, 그 이하면 급성으로 분류합니다. 혈관부종과 같은 피부질환이 동시에 나타나면 치료기간은 더 길어지게 되는데 최소 1년 이상은 치료를 해야 하고 1년 이내에 완치가 되는 환자는 25%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은 증상이 조금 좋아졌다고 안심해서는 안되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원인을 유발하는 물질 외에도 햇빛을 쬐이면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일광 두드러기 증상도 있습니다. 또는 열에 의해서 피부가 부어오를 수 있고 차가운 물이나 공기가 차가울 때도 발생하는 한랭 증상도 있습니다. 반대로 추운 곳에 있다고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면 피부가 간지럽고 부어오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차가운 공기에 증상이 발생하는지 확인을 해보시려면 피부에 얼음을 대고 있으면 피부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은 목욕을 한 후에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땀이 나면 피부에 이상 반응을 보입니다. 그리고 화가 나서 흥분을 하게 되면 피부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좁쌀과 같은 작은 두드러기들이 올라오면서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고 피부가 따끔거리기도 합니다. 피부를 긁거나 자극을 주게 되면 피부가 팽창하기도 하는데 건강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지만 두드러기가 올라오면 가려움도 있을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회피와 제거입니다. 본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이나 상황들을 미리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고 알고 있는 음식이나 물질은 섭취를 하지 않고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 체질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던 음식과 물질이 성인이 되어서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평생 동안 알레르기 반응이 없던 사람들도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해주면서 본인이 피해야 하는 것들을 피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병원 치료에서 두드러기 가라앉히는 법과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두드러기 민간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