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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증상과 치료법 본문
습도가 많으면 무좀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지요. 남성들의 경우에는 군대에 가서 무좀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풍이 전혀 되지 않는 전투화를 하루 종일 신고 있어야 하고 단체 생활을 하고 있어서 감염이 가장 잘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웬만큼 강하지 않고는 버텨낼 방법이 없는 것이지요.
무좀 증상에 한번 쯤 걸려본 사람들이라면 간지러움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아실 것입니다. 긁어도 긁어도 간지러움이 없어지지 않고 너무 심하게 긁고 나면 피부에 상처도 생기구요. 애꿋은 발만 괴롭히며 보낸 수많은 나날들..... 결국 항진균제를 며칠 동안 발라준 후에야 진정이 됩니다. 하지만 또다시 재발하는 징글징글한 무좀..... 어떠한 증상일까요? 그리고 무좀 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무좀 증상이란 주로 발에 많이 감염이 되어서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서 원인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입니다. 발에 가장 많이 나타기도 하지만 발톱이나 손톱에도 감염이 될 수 있고 다른 피부 부위에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생하는 원인은 주로 피부 접촉에 의한 감염입니다.
무좀 환자와 접촉을 하거나 환자가 신었던 신발을 신거나 사용했던 발수건을 사용하게 되면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환자에게서 떨어진 살비듬에 곰팡이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떨어져 있는 살비듬을 밟게 되면 손상된 피부의 틈을 통해서 전염이 되기도 합니다.
무좀 치료법은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작은 수포형은 소수포형, 피부가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는 것은 지간형, 피부 각질이 두꺼워지고 가루처럼 떨어지는 증상은 각화형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한가지만 발생하는 경우 보다는 복합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생하는 무좀 증상에 따라서 효과가 있는 항진균 성분의 연고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무좀 치료법은 항진균 연고를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발라주는 것입니다.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몇주만 더 발라주면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먹는 약도 있기 때문에 연고만으로 효과가 없으면 먹는 약도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를 위해서는 자기 전에 발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발을 확실하게 말려주어야만 발이 습해지지 않고 곰팡이균의 감염과 확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어주는 것도 좋은 예방법입니다.
가족 중에 무좀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가족들에게 감염이 되지 않도록 발수건 정도는 별도로 사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 환자의 신발도 신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이나 질환이 있는 분들은 면역이 약하기 때문에 감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치료에 효과가 있는 민간요법들도 많이 있는데 병원에서 치료를 하셔도 재발이 잘되고 효과가 없는 분들은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효과를 보신 분들이 많습니다. 치료 방법도 간편하고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 방법들이라서 집에서도 해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무좀 증상과 무좀 치료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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