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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멈추지 않을 때 날 때 응급처치 방법

happy dreamer 2017. 7. 24. 10:36

비출혈이라고 하는 코피는 일상생활 중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출혈입니다. 대부분의 비출혈은 별다른 지혈이 없어도 적당한 양이 나온 후에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코피가 날 때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는 지혈이 장시간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코피가 멈추지 않을 때 방법들을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비출혈이 발생하는 원인들을 보면 외부의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해서 코뼈에 외상이 생기는 경우, 코를 후비거나, 비중격으로 인한 이상, 종양이나 염증, 코점막의 건조함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기가 많이 건조하면 흡입하는 공기로 인해서 점막이 급격하게 건조하게 되면 비출혈이 발생합니다.

 


그 외에는 선천적인 혈액응고 장애와 유전성 모세혈관의 이상, 동맥경화 증상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 비출혈이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서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동맥경화 환자들의 비출혈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코피가 자주 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코피가 멈추지 않을 때 방법으로 기본적인 처치는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반대로 머리를 뒤로 젖히는 경우가 있는데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코피가 날 때 응급처치는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피가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에 피를 삼키거나 머리를 뒤로 젖히다 보면 기도로 피가 폐로 유입되어서 흡인성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코피가 멈추지 않을 때 방법으로 고개를 숙인 후에는 콧망울을 양 손가락을 사용해서 멈출 때까지 눌러줍니다. 코피가 나는 사람이 긴장을 하게 되면 혈압이 올라가서 지혈을 하는데 더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피가 날 때 응급처지 후에도 지혈이 안되고 응급실로 빨리 가셔야 합니다.

 


가까운 곳에 응급실이 있는 병원이 업을 때에는 코피가 날 때 응급처치를 가장 잘할 수 있 곳이 이비인후과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시행하는 코피가 멈추지 않을 때 방법으로는 3가지 정도를 시행합니다. 소작법은 출혈부위를 찾아서 전기 소작기로 지져서 지혈을 하고 연고를 발라줍니다.

 

 


비강패킹은 출혈 부위를 찾을 수 없고 출혈량이 많은 경우에 지혈대를 비강 내로 넣어서 출혈 부위 압박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고 하루 이틀 뒤에 패킹을 제거하게 됩니다. 2가지 방법으로도 안되는 경우에는 동맥결찰술을 통해서 출혈 부위의 동맥을 막아줍니다.

 


평소에 코피가 자주 나거나 질환이 있는 분들이 비출혈을 예방하려면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 습도를 55% 정도로 유지를 해주시고 외출을 할 때는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을 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건조할 뿐만 아니라 차가운 공기가 코로 흡입이 되면 비출혈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와 고혈압 환자들은 코속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하고 소금물이나 생리식염수 등으로 코에 수분을 공급해주면 좋습니다. 하루 두차례 정도 수분 공급을 해주시는 것이 좋은 염분이 없는 물로 하시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질환이 없는 분들이라고 비출혈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혈량이 과다하고 지혈이 안되는 분들도 마찬가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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