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

요로감염, 신장 질환, 당뇨병 등을 진단하는 소변검사 본문

건강정보

요로감염, 신장 질환, 당뇨병 등을 진단하는 소변검사

happy dreamer 2023. 2. 7. 17:45

소변검사를 통해서 매우 다양한 결과들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는 매우 간단하게 진행을 하는 검사이지만 다양한 질환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장이나 간기능의 문제를 비롯해서 요로 감염이나 당뇨병 등을 진단할 수 있고 임신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액 내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성분들을 통해서 여러 질환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액 성분이 신장을 통해서 여과되어서 나오는 소변을 통해서도 많은 결과들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소변검사는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신장을 통해서 여과되어서 나오는 소변에 함유되는 성분은 포도당이나 단백질, 세포 등이 있습니다. 함유되어 있는 성분의 농도에 따라서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는 질환을 진단하는 것 외에도 입원을 하거나 수술을 하기 전에도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기본 검사입니다. 소변검사는 검사의 목적에 따라서 채취하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4시간 동안 소변을 모두 받아서 소변검사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고 아침에 일어나서 첫 소변을 받거나 중간 소변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변을 채취한 후에 2시간 이내에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결과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보관을 해두었다가 나중에 제출을 하는 경우에는 냉장고에 보관을 해두시면 됩니다. 소변을 채취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첫 변이라는 것은 아침에 일어났을 대 처음으로 보는 소변을 말합니다. 아침 첫 소변의 특징은 산성 성분은 강하지만 농축 상태가 매우 좋기 때문에 희석되어 있는 소변에 비해서 진단에 필요한 성분들을 검사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중간 소변이라는 것은 소변을 볼 때 초반에 나오는 소변이 깨끗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서 조금 배출한 후에 중간에 나오는 깨끗한 소변을 말합니다. 처음에 소변을 보면 세균이나 염증 성분들이 요도 입구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나오는 소변을 배출을 하고 중간 소변을 받아서 제출하는 것이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4시간 소변검사라는 것은 소변을 하루 동안 모두 모아서 제출하는 것입니다. 소변을 채취하는 시작 시간을 정한 다음 24시간까지 마지막 소변을 모두 모아서 제출을 하게 됩니다.

 

24시간 채취하는 소변은 전용 수집 용기에 모아서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해야 합니다. 전용 수집 용기 내에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방부제를 넣는 경우도 있어서 소변을 볼 때 방부제 성분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소변검사 결과에서 포도당, 잠혈, 백혈구, 케톤, 빌리루빈, 단백질 성분들이 음성 결과가 나와야만 정상소견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양성 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질환을 파악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요로감염, 신장 질환, 당뇨병 등을 진단하는 소변검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