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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CT 검사 방법과 결과

happy dreamer 2022. 11. 15. 21:03

복부 통증이 느껴지거나 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 시행하는 검사를 복부 CT 검사라고 합니다. 물론 복부 초음파검사를 통해서도 질병을 진단하거나 문제가 되는 원인을 파악할 수 있지만 복부 CT 검사 방법은 초음파검사 보다 정밀한 검사 방법입니다. CT 검사는 조직을 세밀하게 단면으로 잘라서 영상을 촬영하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방사선의 양도 적은 양이 조사가 되기 때문에 다른 검사에 비해서 안전한 편입니다. 통증도 없는 검사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


복부 CT 검사 방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부위는 다양합니다. 신장을 비롯해서 비장과 췌장, 간, 담낭 등을 관찰 할 수 있고 대장과 소장까지 자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췌장의 경우에는 상복부 초음파검사에서 제대로 볼 수 없는 경우에 CT 검사를 진행하면 정밀하게 관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췌장 조직에서 발생하는 작은 종양까지도 매우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췌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의 악성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직검사를 통해서 확진이 가능합니다.

 

 



CT 검사를 시행하면 암을 진단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해서 장기 손상 여부를 확인할 때에도 복부 CT 검사 결과가 빨리 나오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검사를 진행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사항은 메포민과 같은 당뇨 치료약은 24시간~48시간 전부터 복용을 일시 중단해야 합니다. 해당 약물의 복용을 중단해야 하는 이유는 메포민 약제가 CT 검사를 진행하기 전에 투여하는 조영제 성분과 반응을 일으켜서 신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장질환이 있거나 신장이 약한 경우에는 미리 의료진에게 알려야 하고 이전에 검사를 받을 때 조영제에 대한 부작용이 있었다면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임신중인 경우에는 태아의 안전을 위해서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야 합니다.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거나 안전을 위해서 주사를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를 받기 전에는 4~6시간 가량의 금식이 필요합니다. 동의서를 작성한 후에 몸에 부착된 금속 물질을 모두 제거 합니다. 조영제를 투여한 후에 안내에 따라서 검사를 진행하면 됩니다.


검사를 진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15분 정도입니다. 조영제를 투여하는 순간에 몸 전체가 화끈거리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금방 가라앉게 됩니다. 조영제를 투여한 후에 호흡곤란 증세나 피부의 가려움증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검사를 마친 후에는 식사를 해도 무방하고 조영제 성분이 빨리 배출될 수 있도록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 CT 검사 결과는 응급한 경우에는 검사를 마친 후에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늦어도 3일~7일 이내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복부 CT 검사 결과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복부 CT 검사 방법과 복부 CT 검사 결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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