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과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후 관리 본문

건강정보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과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후 관리

happy dreamer 2019. 7. 29. 23:07

손목에 있는 수근관의 통로가 압박이 되거나 좁아져서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을 손목터널증후군 또는 수끈관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손목과 손의 중간 부위에 있는 수근관은 인대와 뼈로 구성이 되어져 있고 9개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입니다. 이러한 수근관에 문제가 생기면 손과 손목에 통증이 발생하고 손이나 손가락이 저리거나 감각에 이상 증세가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하게 되면 불편함이 심하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으로 증상을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수근관증후군이 자연적으로 호전이 되는 경우도 간혹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임산부들에게도 임신 기간에 수근관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지만 출산을 하고 나면 대부분 증상이 좋아집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뉘어지는데 비수술적 치료는 손가락 근육의 위축이나 증상이 가벼울 때 치료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이 되는 경우에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 방법은 증상이 개선된 후에는 재발이 잘 되는 편이라서 치료의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한번 문제가 발생한 수근관은 확실하게 원인을 제거해주지 않으면 또 다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은 수술적 치료입니다. 수술을 통한 치료는 수근관을 넓혀주는 시술을 하게 되는데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후 관리만 잘해주면 치료의 예후가 매우 좋습니다. 종양으로 인해서 수근관의 신경이 눌려 있는 경우에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수근관증후군의 발병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습니다. 손을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후 관리 방법은 손이나 손목의 사용을 자제하고 기능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후 관리 기간은 2~3주 정도로 생각하시며 됩니다. 수술 후에 2~3일 정도 후에는 손이나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고 1주일 정도 경과하면 손을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힘을 주거나 작업을 위해서 손을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손가락이나 손의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6개월 이상은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통증이나 마비 증상 등은 수술 후에 상처만 아물면 좋아집니다. 수근관증후군 증상을 가장 빨리 치료하고 재발이 잘 되지 않는 치료 방법은 수술적 치료입니다.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하면 증상이 빨리 좋아질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근은 남성에 비해서 여성들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 여성들이 수근관에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40세 이후부터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40세 이후부터는 손목통증이 나타나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보고 정형외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건초염이라는 손목질환도 대부분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특히 여성들이 손목 건강에 대한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면 어떤 손목질환이 있는 알 수 있습니다.

 


손목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공통적인 증상은 손에 힘을 주는 것이 어려워지고 운동장애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있을 때 통증이 유발되고 만성이 될수록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손목의 통증이 일시적으로 발생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치료가 필요한 손목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회복기간도 늦어지고 치료가 되었다고 해도 증상이 완전히 좋아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별하게 손목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손목이나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체의 모든 조직은 나이가 들거나 과도하게 사용을 하게 되면 퇴행성으로 인해서 약해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퇴행성 질환들이 40대 이후부터 조금씩 나타날 수 있는데 건강관리를 잘 해주면 퇴행성도 늦출 수 있습니다. 관절이나 연골에 좋은 음식들도 꾸준하게 섭취해주시면서 손목 건강에 주의를 하시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과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후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