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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프고 침 삼키기 힘들 때와 목이 간질거리고 계속 기침이 나는 증상

happy dreamer 2019. 6. 11. 22:30

인후염은 후두와 인두 등 상기도 점막에 염증으로 인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목이 아프고 침 삼키기 힘들 때 인후염 증상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상기도 점막에 감염이 되어서 목감기나 기관지염, 후두염, 편도선염 등에 걸리면 목이 간질거리고 계속 기침이 날 수도 있고 인후통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목이 아프고 침 삼키기 힘들 때 상기도 부위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이고 기침도 동반하게 됩니다.

 


상기도 점막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급성으로 감염이 되어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들은 목감기를 비롯해서 편도선염이나 기관지염, 후두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급성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발병 원인은 세균과 바이러스이지만 몸을 과로하여서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온도의 변화 등으로 인해서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만성 인후염은 염증이 자주 재발을 하거나 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과로를 많이 하게 되면 발병을 하게 됩니다. 초기증상 때는 목이 간질거리고 계속 기침이 나는 증상이 시작됩니다.

 

 


초기증상에서는 잔기침과 함께 인두 부위가 건조해지고 이물감이 들면서 통증이 심해집니다. 인두와 후두 부위에 통증이 심하면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불편해질 수 있고 두통과 고열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상기도 부위에 염증으로 인해서 입냄새도 심해지고 염증으로 인해서 조직이 손상되면서 변성이 되기도 합니다. 목이 간질거리고 계속 기침이 나면서 목이 따가운 증상도 동반을 하는데 가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질환이 되면 목상태가 계속 좋지 않게 되는데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목이 쉬고 건조함이 심해집니다.

 


목이 아프고 침 삼키기 힘들 때 병원에 가면 임상적인 진료만으로도 상기도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진단이 가능합니다. 배양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치료가 잘 되지 않는 환자들이 있는 경우에는 적합한 치료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상기도 부위에서 채취하여 배양검사를 통해서 균주가 어떤 것인지 확인하게 됩니다.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진단이 되면 항생제를 투약하면서 염증과 통증을 억제해주는 진통제를 함께 복용하게 됩니다.

 


치료약을 복용하면서 안정과 휴식을 함께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상기도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하게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와 항염증약, 진통제 등은 의사가 복용을 중단하라고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복용을 해야 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완전히 억제하고 염증을 확실하게 치료할 때까지 투약을 해야 합니다. 투약을 중단하면 재발이 잘되기 때문에 완치를 위해서 끝까지 적극적인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치료 중에는 몸에 무리가 될 수 있는 활동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후염 증상으로 인해서 합병증이 올 수도 있는데 대부분 자연적인 치료가 되고 합병을 발생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들이나 노약자들에게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고 치료가 잘 되지 않을 때는 패혈증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급성으로 오는 신장염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빈번하게 발생하는 합병증은 아닙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증질환이 발생할 때 신속하게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기도 점막의 염증이 있을 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위는 기관지입니다.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해서 증상이 심해지면 기관지확장증이 될 수 있습니다. 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의 탄력이 줄어들고 확장되면서 기관지의 기능이 상실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기관지가 확장되면서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숙주들이 유입이 잘되고 자주 감염이 됩니다. 기관지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폐질환과 같은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게 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를 한다고 해서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기침과 가래가 심하게 나올 때마다 증상을 줄여주는 약을 처방받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염증이 발생하면 기관지가 더 많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인후염 질환들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발병을 하게 되면 빨리 치료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목이 아프고 침 삼키기 힘들 때와 목이 간질거리고 계속 기침이 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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