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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상 완화 방법과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happy dreamer 2018. 8. 8. 16:35

식중독은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요즘은 겨울에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압도적으로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여름에는 항상 섭취하는 음식물에 유의를 하고 보관을 잘해야 합니다. 여름에는 식중독 예방 3대 원칙만 잘 지켜도 음식으로 인한 중독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만 음식을 섭취하면 잘 걸리지 않지만 여름이 되면 외식을 많이 하게 되고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급식소의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집단으로 발병을 하는 사태도 일어납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 증상 완화 방법으로 지사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설사가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투약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나 설사를 하는 이유는 장내에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체외로 배출하기 위한 인체의 자연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충분하게 배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항생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고 지사제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오히려 식중독 증상 완화 방법으로 탈수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온음료 등을 섭취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외출을 하고 들어오거나 오염된 물질을 만졌을 때는 비누를 사용해서 손가락과 손톱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잘 씻어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 모든 음식을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고 충분하게 가열을 한 이후에 드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식중독이 유행을 하는 계절에는 물을 끓여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된 물에 의해서 발병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식중독 증상 완화

 


위와 같은 원칙 외에도 여름철이나 온도와 습도가 높은 날에 야외활동을 위해서 싸가는 각종 도시락이나 김밥 등은 점심시간에 섭취를 한 이후에 남으면 모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다시 먹는 다는 생각으로 남겨두게 되면 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야외 활동을 위해서 장시간 음식물을 보관하시려면 아이스박스에 음식을 보관해서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음식을 실온에 보관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 완화 방법

 


집에서나 급식소, 식당에서도 음식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각종 조리 도구들을 청결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특히 음식을 써는 도마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으면 음식물이 신선한 경우에도 도마에 있는 세균에 의해서 음식물이 오염될 수 있습니다. 도마는 항상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가끔씩 햇빛에 말려주시면 세균의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음식의 양을 많이 하지 말고 소량을 조리해서 모두 드시는 것이 좋고 남은 경우에 다시 드실 때는 반드시 재가열을 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 외에도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거나 화학물질에 의해서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세균에 오염이 되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세균에 의한 것을 세균성 식중독이라고 하는데 장염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이나 포도상구균 등이 있고 살모넬라균도 원인균이 되고 있습니다. 장염도 식중독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두가지 질환은 동일 증상이 나타나고 치료도 동일하게 진행이 됩니다.

 

식중독 예방

 


병원에서 장염이나 식중독을 치료하는 방법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럽류의 약과 항생제 등을 처방해줍니다. 설사 증상이 너무 심해서 탈수를 막아야 하는 경우에만 지사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토나 설사가 심하지 않으면 지사제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탈수 예방을 위해서 수분의 섭취를 권하고 있습니다. 수분은 자주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고 체내의 흡수가 빠른 이온음료를 권하기도 합니다. 민간요법에서는 따뜻한 보리차를 자주 섭취해주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식중독이나 장염에 걸리면 무조건 굶어야 낫습니다. 증상이 완화되지도 않았는데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다시 위장이나 장의 통증이 심해지고 치료가 늦어집니다. 아픈 중에도 배가 고플 수는 있겠지만 치료를 위해서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 의사가 다시 식사를 하라고 하는 시기에 맞추어서 식사를 하면 되고 일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미음을 드셔야 합니다. 미음으로 하루 정도 드신 후에 밥을 드시면 됩니다. 완치가 될 때까지는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자연치유가 될 수 있겠지만 탈수가 너무 심하거나 발열과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액을 맞으면 수분도 보충해줄 수 있고 열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설사가 나온다고 무조건 지사세를 투약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식중독 증상 완화 방법과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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