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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

happy dreamer 2018. 6. 1. 17:17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셨을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극도 피곤하면 건강한 사람도 이와 같은 증상들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일어나는 증상이라면 심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빈번하면 주의를 해야 합니다. 심장질환에는 협심증도 있고 심근경색증도 있는데 두 가지 증상에서 나타나는 반응들이 비슷하기 때문에 질환이 있을 때에는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심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심장에 있는 혈관을 관장동맥이라고 하는데 크게 3개로 분류가 되는데 3개 중에 한 개라도 문제가 있으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류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서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 영양공급도 줄어들고 산소공급도 줄어들면서 심장세포가 서서히 죽어가게 됩니다. 증상이 점점 악화되면서 발생하는 것이 바로 심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심근경색의 원인은 관상동맥에 문제가 발생해서 심장 근육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것들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등으로 인해서 죽상경화증으로 진행이 되면서 혈관 내에 혈전이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의 노화로 인해서 혈류 장애가 발생하기도 하고 흡연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혈압이 높다는 것은 콜레스테롤 등의 영향으로 인해서 혈관이 좁아져 있다는 것이라서 고혈압이 있으면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킵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도 심장질환에 걸리 확률이 높으면 가족력도 원인이 됩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

 


심장이 질환이 아닌데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도 있는데 과로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불안감이나 극도의 긴장감이 있을 때도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평온한 상태에서 증상들이 있는지 체크를 해봐야 합니다. 심장질환이 비만환자들이 걸리는 확률이 높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을 줄여야하고 지나친 운동부족도 심장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

 


심근경색 초기에는 가슴이 답답하고 간헐적인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가슴의 통증을 심하게 느끼면서 가슴을 쥐어짜는 동작을 많이 취하게 됩니다. 가슴통증 외에도 호흡하는 것이 편하지 못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몇십분 동안 진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니트로글리세린과 같은 설하정으로 된 알약을 투약해야 합니다. 가슴통증이 심하면 실신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로 이송해야 합니다.

 


심근경색이 만성인 경우에는 자신의 상태를 잘 알고 관리를 잘하는 경우도 있는데 급성으로 올 때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심근경색이 급성으로 올 때 응급처치를 빨리 해주지 못하면 진단도 받기 전에 사망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다른 질환들 보다 심장질환은 급성으로 오게 되면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해주시면서 예방을 해주셔야 합니다.

 

심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심근경색을 치료할 때는 응급으로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막힌 혈관을 뚫어주기 위해서 혈전용해술, 스텐트삽입술, 심혈관성형술 등을 통해서 시술을 하게 됩니다. 시술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혔을 때와 일부만 막혔을 때로 구분해서 진행이 됩니다. 100% 막힌 경우에는 직접적인 수술이 필요하고 완전히 막히지 않았을 때는 약물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수술 후에도 약물치료는 계속 유지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약물치료는 재발을 막기 위해서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예방을 해줍니다. 혈전으로 인해서 혈관이 막히며 사망률이 50% 정도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재발이 되지 않도록 환자들에게 혈전을 억제해주는 약물을 투약하도록 합니다. 당뇨가 있는 심근경색 환자들에게는 인슐린과 혈당 강하제도 동시에 투약을 합니다. 응급으로 사용되는 혈관 확장제인 니트로글리세린은 증상이 심한 환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약물입니다.

 


수술 후에 증상이 개선이 되고 움직이는 것이 힘들지 않다면 빠르면 1주일 뒤부터는 운동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고 4주 가량이 경과하면 일반인과 같이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고 해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몸을 과로해서는 안되고 꾸준하게 건강을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여러 차례 시술을 받은 환자들은 약물치료는 꾸준하게 받아야 하고 식습관도 개선을 해주어야만 재발이 되지 않습니다.

 


담배를 피는 분들은 무조건 끊어야만 합니다. 심장질환이 있는 분이 흡연을 하는 것은 정말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을 개선해주면서 꾸준하게 운동을 해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하실 때는 최소 30분 이상은 해주시고 걷는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이상으로 심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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