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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와 간수치 정상범위 본문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는 상태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밤늦게 TV를 시청하거나 밤새도록 온라인 게임이나 친구와 카톡을 하다가 잠을 잡니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회식자리도 많고 친구들을 술도 많이 마시지요. 그러다보니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고 간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데 이러한 생활습관들이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간수치 정상범위가 40 이하인데 간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간세포의 손상이 일어나게 되고 간경화나 지방간 등의 다양한 간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는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음주는 가장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체내로 알코올 성분이 들어오면 간에서 해독을 하게 되는데 간이 쉴수 있는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술을 마시게 되면 간기능에 이상이 발생합니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도 간세포가 손상이 되고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간이 힘들어하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에는 자신의 몸에 맞는 정도의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는 식습관 때문인데 자극적인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도 간수치 정상범위를 벗어나게 됩니다.
간세포가 많이 손상된 경우가 아니라면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해주는 것만으로도 정상수치가 될 수 있습니다. 과음과 흡연을 삼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면 간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하고 단백질을 충분하게 공급을 해주면 간추치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정상범위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간수치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수치는 혈액검사를 통해서 정상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치가 정상범위에 속한다고 해서 간이 무조건 정상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간수치가 높으면 간에 이상이 있는 것을 확실합니다. 수치가 정상이라도 만성적인 피로감이 있고 간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면 좀 더 자세한 검사를 통해서 간에 이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를 벗어나서 높게 나타나는 혈액검사는 간의 효소 수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간건강이 좋지 않아서 간세포가 손상이 되면 세포의 막이 손상되기 때문에 간에 있는 효소들이 혈액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혈액검사를 하면 효소 수치를 알 수 있는 것이고 간이 많이 나빠진 상황이지만 정상범위로 측정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혈액 내에 간에서 나온 효소 성분이 항상 일정한 양을 유지하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이 나빠질 때의 증상들이 있다면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매년 정기검진을 하시고 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로 검사를 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때는 미루지 마시고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간질환에 많이 걸리기 때문에 나이가 젊다고 검사를 피하지 말고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있어도 수치가 올라갈 수 있고 다른 질환들로 인해서도 간은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을 한 상태이거나 연세가 많은 어르신, 어린아이들의 간수치는 일반인과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간수치가 높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근경색, 만성간염, 지방간, 전격성 간염, 간경병증, 알코올성 간염 등으로 인해서 수치가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간세포의 손상이 심하지만 않다면 생활습관과 식습관의 개선만으로도 정상범위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더 심한 손상이 있기 전에 스스로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은 회복되기 힘들 정도로 손상이 되고 나면 원상태로 회복되는 것이 어렵고 기능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면 간이식 수술 외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이상으로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와 간수치 정상범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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