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면 얼굴이 붓는 증상과 얼굴 붓기 빼는 방법

자고나면 얼굴이 붓는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통 밤에 라면이나 야식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다고 하고 하는데 야식을 먹지 않아도 부종이 생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얼굴 붓기 빼는 방법으로 붓기를 빼보려고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보지만 쉽사리 붓기가 빠지지는 않습니다.

 

 

일단 야식을 먹거나 물을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자고나면 얼굴이 붓는 증상을 가진 사람들을 먹는 것에 원인이 아닌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신장이 좋지 않거나 혈액순환에 장애가 있는 등 다양한 원인들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부종의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얼굴 붓기 빼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몸이 붓는 증상을 부종이라고 하는데 인체 내의 림프액이나 혈액 내의 세포 성분들이 과도하게 공급이 되는 경우에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부종이 있을 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1)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조직 내의 일부분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다리에 근력이 약한 경우에는 하체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고, 몸이 차가운 사람들은 잠을 잘 때 동일한 자세로 자게 되면 얼굴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종의 원인들도 모두 혈액순환의 장애 때문입니다.

 

 

2) 야식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자고나면 얼굴이 붓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밤에 먹는 음식들 중에는 치킨이나 라면 등이 있는데 대부분 염분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 가 있는 음식들입니다. 몸에 염분이 많이 있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서 조직세포로 세포 내액이 과도하게 유입이 되어서 몸이 붓게 됩니다.

 

3) 남성들에게 비해서 여성들이 붓기가 잘 생기는데 그 이유는 여성들의 여성호르몬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생리를 하기 전에 몸이 많이 붓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생리를 하기 전에 에스트로겐 분비가 활성화되면 세포에서 마그네슘과 칼슘이 많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붓습니다.

 

 

4) 신장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부을 수 있는데 특히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부종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신장에서 하는 기능들 중에는 체내의 염분을 조절해주기 때문에 급성사구체신염이나 신후증후군 등의 질환이 있다면 얼굴 부위가 자주 붓게 됩니다.

5) 갑상선에 이상 있는 질환자의 경우에도 붓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점다당질을 분해하는 기능을 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적게 되면 점다당질이 피부 진피에 축적이 됩니다. 점다당질의 성질은 수분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조직의 일부분에 수분이 과다하게 몰리면서 몸이 부을 수 있습니다.

 

 

6) 간건강이 좋지 않거나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부종이 생깁니다. 간기능이 좋지 않으면 혈중 단백질 생산을 담당하는 알부민 등의 성분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족현상은 혈관 내의 수분이 조직으로 이동하게 되기 때문에 붓게 됩니다.

 

                                      

 

 

7) 약물 복용으로 인해서 부종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관절염 약으로 사용이 되는 비스테로이드계 진통제 등은 생리를 활성성화해주는 성분인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억제해서 못을 붓게 합니다. 이뇨제, 스테로이드제, 피임약 등도 이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얼굴 붓기 빼는 방법을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밤에 자기 전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안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가면서 세수를 해주면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수면이 부족해도 부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얼음찜질이나 마자지로 얼굴의 붓기를 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자고나면 얼굴이 붓는 증상과 얼굴 붓기 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