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
요즘은 날씨가 너무 선선하다보니 여름 휴가철 같지가 않습니다. 우리 집에서 보면 고속도로가 보이는데 많은 차량들이 여행을 가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름휴가철이 되어도 여러가지로 바쁘게 살다보니 가족들과 여행도 한번 가보지를 못했네요....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여름이 다 지나가기 전에 가까운 곳이라도 갔다와야겠습니다. 올해는 말복과 입추가 겹치는 바람에 말복날에 날씨가 덥지 않고 시원했던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이 태양력을 쓰고 있지만 음력을 사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절기는 언제나 정확한 것 같습니다. 분명 말복날에 입추가 겹치지만 않았다면 더웠을 것인데 입추가 겹치는 바람에 시원한 날씨로 변했습니다. 2014년이 시작한지 엊그체 같은데 벌써 ..
생활정보
2014. 8. 11.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