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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증상과 치료, 허리 디스크 수술 후 회복기간

happy dreamer 2018. 6. 19. 12:00

노화가 되면 인체의 모든 기관들이 조금씩 퇴화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척추의 퇴행성은 10대 후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젊은 시절부터 허리 건강에 유의를 해야 합니다. 디스크를 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이 생기거나 파열이 되면서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허리의 움직임을 통해서 허리가 굴곡이 된 상태에서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거나 허리를 삐끗하게 되면 수핵이 빠져나오면서 허리 디스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허리 디스크 증상

 


잘 알려진 증상으로 하지 방사통이 나타나는데 저림 증상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신경을 압박해서 통증이 극심해지거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다리의 감각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장딴지까지 저림 증상이나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통증이 발목이나 발바닥까지 내려가는 등 증상의 범위가 넓습니다. 매우 드문 증상이기는 하지만 수핵의 크기가 크거나 중앙에 있는 경우에는 성기능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대소변 등의 기능들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반신 전체에 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어서 허리디스크 증상과 치료는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검사를 받고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기본적인 진단을 하게 되고 디스크 외에 협착증 등을 추가로 알아보기 위해서 정밀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을 받고 치료가 시작되는데 비수술적 치료나 보존적 치료는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일정기간 입원을 하셔서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허리 디스크 수술 후 회복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다르지만 수술 후 일주일 이내에는 퇴원이 가능합니다.

 

허리 디스크 증상과 치료

 


실제로 퇴원 후에 얼마나 관리를 잘하느냐에 따라서 재발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재발 잘되기 때문에 기존에 잘못된 습관들을 개선하지 않으면 반드시 재발합니다. 그래서 허리 디스크 수술 후 회복기간은 최소 3달 정도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3달 정도는 철저한 관리한 통해서 허리 상태가 안정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물리치료도 꾸준하게 받으셔야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추간판 탈출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운동은 걷는 운동입니다.

 

허리 디스크 수술

 


비수술적 허리 디스크 치료 방법 중에 보존적 치료는 초기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소염 진통제를 투여하면서 골반의 견인치료와 도수 치료 등을 통해서 저린 증상이 통증을 완화시켜줍니다. 피하 신경의 전기 자극 요법과 초음파 치료, 열 치료 등을 통한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서도 증상의 개선이 가능합니다. 복근을 강화해주는 운동을 통해서 척추에 힘을 길러주고 올바른 자세 교정을 통해서 척추의 압박을 줄여주는 습관을 길러줍니다.

 


비수술적 허리 디스크 치료를 6주 이상 진행하여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은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법들은 절개를 하고 인공 디스크를 삽입하는 방법도 있고 내시경을 활용하여서 수핵을 절제하는 방법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레이저를 이용하여서 수핵을 절제하는 방법도 있고 약물을 주사하여서 수핵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을 받는 것이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수술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시술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허리 디스크 수술 후 회복기간

 


디스크 증상이 급성으로 오는 것은 자연적인 치료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염증이 줄어들고 빠져나온 수핵의 크기가 작아지면 신경을 압박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사라집니다. 이렇게 급성으로 증상이 왔을 때는 염증 치료 정도로만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급성 증상을 경험한 이후에는 재발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만성적으로 통증이 있고 저림 증상이 있어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존적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증상의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증상


예방을 위해서 좋은 운동은 걷는 운동이 가장 좋고 그 외에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운동을 할 때에도 바른 자세로 해야 합니다.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디스크가 압박을 받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물건을 들어야 하는 경우에도 배에 밀착해서 추간판이 압박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밑에 있는 물건을 들어 올릴 때도 허리를 굽히지 말고 무릎을 굽히고 일어나야 합니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에는 엉덩이를 등받이 쪽에 깊숙이 넣은 다음 앉아야 하구요. 장시간 앉는 것은 허리에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서 자주 허리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이 과다하게 나가면 디스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비만이 심한 분들은 체중을 줄여주셔야만 합니다. 운전을 오래하시는 것도 좋지 않는데 운전을 많이 하시는 분들도 앉아 있는 자세를 제대로 취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허리 디스크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허리 디스크 수술 후 회복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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