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 문제! 남편은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할까요?

 

 

 

고부갈등 문제! 남편은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할까요?

 

요즘 TV 방송프로그램에서 이슈가 되는 것 중에 고부갈등에
대한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는데 그만큼 심각한
가족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고부갈등의 문제를 당사자들은 며느리와 시어머니간에
풀어야 할 문제이긴 하지만 중립적인 위치에 서 있는
남편의 역할도 매우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제할 수는 없지요...

그런 고부갈등이 발생하게 되면 남편은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할까요?

 

 

 

 

 

남편이 아내의 편을 들어주면 시어머니에게 미안할 것이고
어머니의 편을 들어주면 아내에게 미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겠지요....

 

 

 

또는 어느 쪽 편도 들어주지 않는 경우도 있을텐데
무관심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한 이불 속에서 잠을 자는 아내와
대화를 많이 가지면서 긴밀하게 협의를 하여서 어머니 앞에서는
어머니 편을 들어주고 아내와 같이 있을 때는 아내 편을 들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미리 아내에게 양해를 구하고 어머니 앞에서는
어머니 편을 많이 들어주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부모라면 괜히 미안한 마음에 며느리에게 조금 더 잘해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어머니가 조금 더 며느리에게 신경을 써주고
잘해주다면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며느리의 마음도
조금씩 변화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