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자주 지르고 화를 잘 내는 우리아이를 위한 나만의 훈련법!

 

 

 

소리를 자주 지르고 화를 잘 내는 우리아이를 위한 나만의 훈련법!

 

 

얌전하고 착하던  첫째아이(6세)가 평소에는 즐겁게 잘 놀다가도 참을성이 부족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리를 자주 지르고 화를 잘 내는 편입니다.

 

 

 

제가 조금 엄격한 편이고 소리를 지르는 경향이 있어서 아이에게도 그러한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어떻게든 소리를 지르지 않고 타이르려고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빠가 소리지르고 싶은 것을 참는 훈련을 하다보니 조금은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를 때 참고 기다렸다가 침착하게 왜 소리를 질렀는지? 왜 화가 났는지 물어보면 특별한 일도 아닌 것에 화를 참지 못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화를 하다보면 자기가 스스로 반성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동생과 놀다가 화를 자주 내는 편인데 이해가 되는 상황도 있기 때문에 마음을 잘 이해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오늘도 설연휴 전날이라서 집안에만 계속 있는 아이들과 책상과 접이식 침대를 이용해서 미끄럼틀도 만들어주고 터널놀이기구도 만들어주니 정말 신나게 즐겁게 노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너스로 숨박꼭질 놀이도 해주었는데 기분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더군요. 평소에 잠도 빨리 못 자는 편인데 신나게 놀고 났더니 저녁 8시에 모두 꿈나라로 갔습니다.

 

정말 아이들은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부모가 화를 자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참다보니 변화가 생기는 것 같네요.

 

 

물론 무작정 이해하고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어쩔 수 없이 체벌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이들의 교육은 부모가 먼저 성장해야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