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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가 심한 치주염 증상과 치주염 치료법

happy dreamer 2018. 6. 8. 15:48

치과에 가는 것을 무서워해서 치아 검진을 받지 않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젊을 때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치아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치과에 가지 않아도 별다른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치은염과 같은 증상은 자주 발병을 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만 치주염 증상에 걸리지 않습니다. 치주염은 치료법도 치은염과 달리 힘들고 여러 차례 시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그리고 완치가 되지 않고 보존치료이기 때문에 한번 망가진 치아와 잇몸은 회복하기 힘듭니다.

 

치주염 증상

 


치주염은 치아와 잇몸을 지탱해주는 치조골이 녹아내리는 질환이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치주질환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칭은 풍치라고 하는데 통증도 심하게 되고 증상이 심각하면 치아가 저절로 빠져버리는 최악의 상황이 오게 됩니다. 치은염은 잇몸에만 염증이 생기지만 치주염 증상은 치조골이 파괴되기 때문에 치아건강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치주염 치료법도 잇몸스케일링을 통해서 잇몸과 치아 사이를 강제로 벌려서 염증을 제거하고 잇몸 깊숙이 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을 하게 됩니다.

 

  
이 질환의 원인은 프라그의 생성으로 인한 치석이 잇몸 깊숙이 발생하여서 잇몸 내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염증이 생기면서 잇몸이 붓게 되고 치조골이 파괴가 됩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 치아가 좋지 않으셨다면 본인도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의 침투를 막기 위해서는 프라그가 생성되는 억제하고 프라그가 굳어져서 발생한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가자 좋습니다. 칫솔질은 최소 하루에 2번 이상은 해주어야 하고 잠을 자기 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해야만 합니다.

 

치주염 치료법

 


치주염은 잇몸이 자주 붓기 때문에 양치질을 할 때 잇몸에 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도 힘이 없어서 흔들리면서 음식을 씹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입에 냄새도 심해서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은염일 때는 증상이 심하지 않지만 치주염은 통증도 심할 수 있고 치조골을 파괴하기 때문에 치아가 상실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치주염 증상

 


치주질환은 처음에는 치은염으로 시작을 하여서 증상이 심하지 않습니다. 잇몸이 붉게 변하고 붓는 증상이 간헐적으로 있고 양치 시에 잇몸에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치은염을 방치하게 되면 치주염 증상이 시작 되는데 항상 잇몸이 부은 상태가 유지가 되고 양치할 때마다 피가 나기도 합니다. 치주염이 심해지면 치아가 흔들리면서 잇몸도 내려갑니다. 나중에는 치아와 잇몸 사이가 많이 벌어지게 되고 치아가 더 많이 흔들리면서 치아가 빠져버립니다.

 


치주질환의 치료에 대한 부작용도 있을 수 있지만 시술 후에는 대부분 치아 상태가 좋아집니다. 잇몸치료를 받은 후에 약 2주 정도는 잇몸의 통증과 시큰거림이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치아가 건강해지는 과정입니다. 잇몸치료가 건강보험에서 적용이 되기 때문에 치료비용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치아가 건강할 때 관리를 잘 해주시면 크라운이나 틀니를 할 때도 힘들지 않게 하실 수 있습니다.

 

치주염 치료법

 


예방을 하는 방법은 올바른 양치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후에는 바로 양치를 해야 하고 음식물이 끼어있지 않도록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잠을 자는 동안 치아에 세균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에 잠을 자기 전에도 한번 양치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저녁을 드시고 양치를 한 이후에 다시 양치를 하는 것이 귀찮으신 분들은 가글액을 사용해서 입안의 세균을 제거해주고 잠을 자면 됩니다.

 

치주염 치료법


치주염이 심해서 치료를 받는 중에도 증상이 심하면 항생제를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서 항생제를 일시적으로 사용을 하고 잇몸치료를 마친 후에는 꾸준하게 관리를 잘 해주시면 됩니다. 치아가 튼튼해야만 나이 들어서 틀니를 할 때에도 잘 끼울 수 있고 틀니나 크라운을 해도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치아를 완전히 제거하고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에도 잇몸이 튼튼해야만 지지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치아도 관리를 잘해야 하고 잇몸도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만성적으로 치주염이 있는 분들은 양치를 하는 것 외에도 구강청정제를 사용하여서 입 안에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억제를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치석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1년에 2번 정도는 스케일링 시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입냄새가 심한 치주염 증상과 치주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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