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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을 방치하게 되면 치매와 우울증 발병률 높아져

happy dreamer 2022. 4. 26. 11:44

나이가 들면 인체의 모든 기관들이 조금씩 퇴행을 하게 됩니다. 특정한 질환으로 인해서 조직이 손상되지 않아도 노화로 인해서 다양한 기능들이 약화되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서도 노인성 난청을 치료하지 않아고 방치를 하면 치매와 우울증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의 원인은 퇴행성으로 인해서 충추 신경계와 청각기관의 기능의 약화로 인한 것입니다. 노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노인성 난청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을 앓고 있다면 증상을 개선해주면 난청이 심해지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만성적인 질환으로 인해서 중추 신경계나 청각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이 있거나 고혈압이나 당뇨병 증세가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질환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체내 염증이 증가할 수 있고 혈관 협착이나 미세혈류 장애 등이 발생하면서 노인성 난청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흡연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는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증상의 변화를 잘 지켜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흡연량을 줄이거나 금연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020년의 통계에 의하면 노인성 난청의 발병률은 65세가 넘으면 15.7%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노령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는 노인들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으로 신체적인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은 아니지만 노인성 난청을 개선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되면 치매나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삶의 질이 떨어지면서 건강관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을 개선하는 방법은 보청기를 착용하는 방법이나 인공 와우 수술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노인들의 치매나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인성 난청을 조기에 진단을 하고 개선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청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면 됩니다.


퇴행성으로 인한 노인성 난청은 청력이 갑자기 감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불편함을 많이 느끼지 못하다가 나중에는 소리가 어느 방향에서 나는지 분별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사고의 위험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을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위험인자들이 있다면 조기에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 만성질환들을 치료하거나 개선해주고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인성 난청을 방치하게 되면 치매와 우울증 발병률 높아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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