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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와 흰머리는 다르다? 새치가 갑작스럽게 많아지면 의심되는 질환

happy dreamer 2022. 3. 22. 12:32

남자 여자나 누구든지 흰머리가 생기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됩니다. 흰머리가 생기는 것 외에도 탈모 증상으로 인해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두피건강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엄밀하게 구분을 하면 새치와 흰머리가 다르다는 것을 아시나요?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서 머리카락의 색깔이 변하는 것입니다. 머리카락 색이 희게 변하는 것을 체내 멜라닌 색소의 감소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흰머리는 노화로 인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새치가 생기는 것도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지만 40대 미만의 나이에서 생기는 새치는 원인이 불분명합니다. 40대 미만의 나이에 멜라닌 색소가 줄어든다는 것은 인체의 노화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흰머리와는 다르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새치가 몇 가닥 정도 생기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새치가 갑작스럽게 많이 늘어나는 것은 특정한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물론 새치가 갑작스럽게 많아졌다고 해서 무조건 질환이 생긴 것은 아니지만 의심은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새치는 유전적 원인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 젊은 시절부터 새치가 많았다면 자녀에게도 새치가 많아질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젊은 사람에게서 새치가 많아지는 원인 중에는 과로나 스트레스가 많아질 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무리하게 진행하면서 새치가 심해질 수 있고 탈모 증상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 외에 새치가 갑작스럽게 많아지는 원인으로 특정한 질환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갑상샘 질환이 있을 때 새치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해주고 체온을 유지하는데 기능을 하는 것이 갑상샘 조직입니다. 이러한 갑상샘 조직에 질환이 발생하면 새치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갑상샘기능항진증이 생겨도 멜라닌 세포의 생성에 문제가 되고 갑상샘기능저하증이 생겨도 멜라닌 세포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멜라닌 세포의 생성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리고 인슐린 호르몬의 분비는 뇌하수체에서 기능을 담당합니다.


멜라닌 세포의 생성도 뇌하수체에서 기능을 담담하기 때문에 당뇨병이 생기면 멜라닌 세포의 생성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엽산이나 철분, 비타민B12 등의 결핍되면 빈혈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멜라닌 색소를 분비하는데도 관여를 하기 때문에 빈혈 증상이 있으면 새치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새치가 생겼을 때 뽑아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머리카락을 강제로 뽑게 되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새치와 흰머리는 다르다는 사실과 새치가 갑작스럽게 많아지면 의심되는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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