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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증세와 다리 저림 운동

happy dreamer 2021. 1. 4. 16:20

허리디스크 증세가 있는 경우에는 통증이 허리부위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리에도 방사통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다리 저림 증상은 추간판의 탈출로 인해서 하지와 연결된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다리에까지 방사통이 있는 것입니다. 디스크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다리저림 증상은 흔하게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리 저림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디스크 증상을 치료하면 됩니다. 디스크를 다른 말로는 추간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허리디스크 증상을 추간판 탈출중이라는 의학용어로 사용이 됩니다.



척추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은 완충작용을 해주는 연골조직으로서 우리 몸에 있는 연골 중에서도 가장 크기가 큽니다. 평생 동안 압박을 받아야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튼튼한 편이지만 인체의 노화가 진행되거나 외부의 충격이 있을 때는 손상될 수 있습니다. 추간판이 손상되면 일부조직이 밖으로 돌출이 될 수 있고 탈출한 추간판으로 인해서 척추뼈의 완충작용의 기능이 떨어지고 신경을 압박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든 증상들을 허리디스크 증세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증세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되면 통증이 지속되고 일상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추간판 탈출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사용됩니다. 수술적 치료 방법과 보존적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방법은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서 치료를 진행해도 증상일 개선되지 않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이 될 수 있습니다. 보전적 치료도 진행하지 않고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은 과잉진료가 우려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 추간판 탈출증의 통증이나 방사통을 개선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약물 복용을 통해서 염증이나 통증을 완화해줄 수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중으로 인한 허리 부위의 통증 완화와 허리디스크 다리저림 운동으로 효과가 있는 것은 골반 견인 방법이 있습니다. 골반 견인을 통해서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척추와 골반을 늘려주기 때문에 일시적인 통증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때만 척추와 골반을 늘려주는 것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들을 해주어야 합니다.



집에서 해줄 수 있는 척추 견인 방법으로는 거꾸리 운동 기구를 이용한 운동 방법이 있습니다. 거꾸리 운동 기구는 발목을 걸어서 몸을 거꾸로 뒤집어주는 운동입니다. 그래서 척추와 골반을 비롯해서 경추(목)까지 견인을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집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해주시면 됩니다. 철봉 매달리기도 척추 견인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철봉을 양손으로 잡고 매달려 있는 것만으로도 몸의 하중과 중력의 영향으로 인해서 척추와 골반을 견인해줍니다.

 

 


위와 같은 척추를 견인하는 운동 외에도 복근과 등근육을 만들어주면 추간판 탈출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환자가 파워풀한 근육운동을 하는 것은 주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물리치료사의 지시에 따라서 복근과 등근육을 만들어줄 수 있는 운동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걷는 운동도 허리디스크 환자에도 좋은 운동입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한번 운동을 할 때 1시간 이상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하게 걸어주면 몸의 균형감도 좋아지고 전신에 근육을 길러주는데 좋습니다. 디스크 환자는 체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도 운동을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체중이 늘어나고 배가 나오면 척추 방향을 뒤쪽을 밀어내면서 추간판 탈출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체중이나 비만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다이어트를 통해서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추간판의 수핵이 흘러내리는 경우에도 허리나 다리 부위에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수핵이 빠져나와서 신경을 부위를 자극할 때는 일정기간 통증이 지속되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흘러내린 수핵이 자연적으로 증발하고 배출이 되기 때문에 일정기간 통증이 지속되다가 호전이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추간판이 손상되는 원인은 퇴행성이나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손상 때문입니다. 퇴행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손상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서 추간판이 손상되는 것은 예방할 수 없지만 잘못된 자세와 잘못된 허리 사용으로 인한 손상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장시간 앉아 있거나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추간판에 많은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앉아 있을 때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허리디스크 증세와 다리 저림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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