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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치료 방법과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happy dreamer 2021. 1. 1. 12:51

30~40대 이후부터 허리에 심한 통증이 있으면 디스크 증상이 아닐까~라는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실제로 허리디스크 증상은 10대 후반부터 발생할 수 있고 40대 이후부터는 많은 사람들인 허리 통증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디스크라는 말은 의학적인 용어로는 추간판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척추뼈 사이에 완충작용을 해주는 추간판이 인체의 노화로 인해서 퇴행하기 때문에 외부의 압력이나 충격 등으로 인해서 손상이 되면 탈출을 하게 되고 탈출한 추간판으로 인해서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허리디스크 치료 방법은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누어집니다. 수술적인 치료는 보존적 치료 후에 경과를 지켜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디스크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보존적 치료 방법을 통해서도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치료 방법은 보존적 치료를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한 후에도 환자가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를 하기 전에 환자의 다양한 상황들을 고려해서 시술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절개를 통해서 손상된 디스크를 제거한 인공 디스크를 삽입하는 시술을 전통적인 방법으로 오랜 기간 사용되어 왔습니다. 요즘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내시경과 현미경을 활용하여서 최소한의 절개를 하고 시술을 하는 수술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술 방법으로 인해서 환자들의 수술 후 회복기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수술 예후가 좋기 때문에 보존적 치료효과가 없고 통증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수술을 하면 됩니다.



허리디스크 치료 방법으로 보존적 치료도 증상을 개선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환자들에게는 염증을 억제해주고 통증을 경감시켜주기 위해서 진통소염제를 처방해줍니다. 골반 견인과 같은 물리치료도 증상을 호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들도 척추를 건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디스크 환자는 격한 운동이나 강력한 근육운동을 피해야 하지만 등부위의 근육과 복근을 적당하게 만들어주면 추간판의 탈출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심할 때 병원에서 간단하게 시술을 하는 허리디스크 치료 방법은 피하신경 전기 자극 치료입니다. 추간판이 탈출된 부위에 전기 자극을 주는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술은 방법은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반복해서 시술을 받으면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점점 더 효과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존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치료 방법들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치료와 함께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골반 견인을

 

 할 수도 있지만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으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거꾸리 운동기구를 이용하시면 골반과 척추를 견인해주기 때문에 추간판 탈출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거꾸리 운동기구를 구매하셔서 집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수시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철봉을 매달리기도 골반과 척추를 견인하는데 좋은 운동입니다. 처음 어깨나 팔에 근육의 힘이 약하거나 철봉 매달리기를 처음 해보는 경우에는 10초 이상 매달리는 것도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조금씩 철봉 매달리기를 할수록 어깨와 팔에 근력이 생기면서 매달리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철봉에 매달리기를 하게 되면 골반과 척추를 견인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디스크 증상을 완화해줄 수 있습니다. 걷는 운동도 디스크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고 치료를 받는 중에는 많이 걷는 것이 좋지 않지만 증상이 완화된 후부터 꾸준하게 걷는 운동을 해주면 등부위에 근육도 생기고 복근도 조금씩 강화되면서 척추를 건강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은 임상적으로도 진단을 할 수 있지만 디스크가 탈출된 부위를 정확하게 보기 위해서는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RI와 같은 정밀검사를 받게 되면 가장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지만 보존적 치료만 진행하는 경우에는 MRI검사까지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나중에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정밀 검사를 통해서 추간판이 탈출된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시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허리디스크 치료 방법과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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