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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나무 효능과 수액 채취시기

happy dreamer 2020. 4. 17. 22:34

몸에 좋은 견과류 중에 호두가 있습니다. 이러한 호두와 비슷하게 생긴 가래나무 열매가 있는데 호두는 크기가 조금 크고 둥근 모양이지만 가래나무의 열매는 타원형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먹어보면 호두 보다는 가래나무의 열매가 더 고소하고 맛있는 편입니다. 호두나무도 가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목이기 때문에 거의 비슷한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생하는 지역은 한국을 비롯해서 유럽이나 미국, 이란, 중국 등지에도 있습니다. 중국은 한 무제 때에 중앙아시와 유럽과 교역을 하면서 호두나무의 묘목을 가지고 와서 심게 되었습니다.

 


호두나 가래나무의 열매는 견과류로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성분들이 다량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래나무 수액 채취시기에 추출한 수액의 섭취를 통해서도 각종 미네랄과 무기질 성분을 공급해줄 수 있습니다. 무기질과 미네랄만 풍부한 것이 아니라 뛰어난 가래나무 효능 때문에 꾸준하게 수액을 섭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폐가 건강하지 못해서 숨이 차고 호흡을 편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좋고 폐암이나 간암을 앓고 있는 환자를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등 가래나무 효능은 다양합니다.

 

 


옛날 어른들은 가래나무를 추자나무 또는 추자목이라고 불렀습니다. 공기가 깨끗한 시골지역에 추자나무의 열매가 익는 시기에 가보면 딱따구리가 추자열매를 따먹기 위해서 딱딱거리는 소리가 경쾌하게 울려퍼집니다. 시골 농가에서는 개량을 한 호두나무에서 호두를 출하하기 위해서 추석 전에 많이 따게 되지만 빨리 열매를 수확하지 않으면 딱따구리가 많이 따먹게 됩니다. 어찌되었든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가래나무는 수액을 추출해서 마시기도 하고 열매를 수확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가래나무 수액 채취시기는 추석 전후로 열매를 모두 수확한 후에 날씨가 쌀쌀해지는 11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수액을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나무에서 물이 올라오는 2월 중순부터 3월 정도까지 채취를 할 수 있습니다. 가래나무 수액 채취시기는 중부지역에서는 짧은 편이고 남부지역에서 조금 더 오랜 기간 채취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나무의 수액 중에서 가래나무 외에도 고로쇠나무의 수액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섭취하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우리 몸에 있는 노폐물을 빼준다는 것입니다.

 


건강에 좋은 나무들의 수액 성분에 우리 몸에 유익한 무기질과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체내에서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고 있는 노폐물이나 독소를 해독해주는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한번쯤 음용해볼만한 건강식품입니다. 가래나무 효능으로 체내에 기생충을 제거해주고 바이러스 세균을 억제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천식 증상이 있거나 마른기침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두통 증상이나 어지러움증을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가래나무는 각종 피부염 등에도 좋은 효능이 있어서 피부의 가려움증은 완화시켜주고 습진이나 무좀 등을 증상을 개선해줍니다. 항암효과도 있기 때문에 폐암이나 간암에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음식이고 장이나 위장을 부드럽게 하여서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변비 증상이나 설사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켜서 신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가래나무 수액을 섭취할 때는 3L 이상의 수액을 한번에 마시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방온도를 높여서 체온을 올려준 후에 수액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주면 됩니다. 그나마 고로쇠 수액 보다는 가래나무 수액이 맛이 좋기 때문에 음용하는 것이 괜찮은 편입니다. 고서에도 가래나무가 우리 몸에 좋은 효능들이 있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피부나 인체에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살균해주기 때문에 종기나 피부에 염증이 있을 때 가래나무 잎으로 만든 고약을 붙여주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열이 날 때 해열 작용도 해주고 독소를 해독해주는 작용도 해준다고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시력이 나빠지고 눈이 침침해졌을 때 가래나무를 복용하면 시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위에서 소화기관들을 건강하게 해준다고 하였는데 십이지장궤양이 있거나 위염 증상이 있는 환자들의 복통과 위경련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폐질환이나 폐암의 치료에 가래나무를 사용하는 것이 흔하지 않지만 의료시설이 낙후되어 있는 북한이나 중국에서는 폐질환이 있거나 폐암이 있는 환자들의 치료제로 사용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가래나무 효능과 가래나무 수액 채취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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